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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지만, 기타곡은 확실히 달라집니다. ㅎㅎㅎ<br />
개방현을 쓰느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고 브릿지에서 얼마나 먼 줄이 울리느냐도 느낌이 달라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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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훨씬 더 좋은 답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__)<br />
횡수였습니다.

보컬 곡들은 대체적으로 음역이 정해져 있어 조성이 비슷한 곡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클래식 연주곡이나 기타 연주곡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조성이 사용됩니다. 절대적인 음이 가지는 고유의 맛이 있기 때문에 작곡자가 영감을 얻을때 키를 먼저 결정하고 곡을 써내려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컬곡들은 싱어의 음역에 따라 키를 임의로 변경시켜도 차지한는 영향은 적지만, 연주곡의 경우는 완전히 딴노래가 되어 버립니다.

특히 현악기나 관악기의 경우에는 전혀다른 운지법이나, 포지셔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 해석이라는 것이 맞을 겁니다.

박상준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제가 미쳐생각못한 부분이네요. 기타는쪼금연주해봤는데, 확실히 말씀해주신데로 기타는 블루스같은경우 E, A키를 사용해서 개방현을 이용해서 뉘앙스를 일부러주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말씀을 듣고보니 악기때문에 키를 다르게 이용할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답변감사드려요!!! ^^//

오오... 이이권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궁금증해결에 많이 다가가는 답변입니다. 근데 중간에 "절대적인 음이 가지는 고유의 맛!!" 이부분이 제가 정말 궁금한 부분입니다. 차마.... 거기에대해 물어보기가..... 무섭네요. 너무 범위가 넓어서 이상한쪽으로 흘를수도 있는것같고.... 일단은 이이권님 답변으로도 개념이 많이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무척 논란이 된 주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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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상당히 첨예하게 나뉘었는데, 조성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있다.. 라는 의견과<br />
평균율로 조율하게 된 이상 더 이상은 조성간의 차이는 단순한 높이의 차이일 뿐이고 <br />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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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건반은 몰라도 현의 개방현의 울림 같은 것에 의한 차이는 분명히<br />

이종근님 답변감사드립니다. 다른사람들도 많이 궁금해하는 그런 질문이였군요. ㅋㅋ 야밤에 구글로 검색하고 클래식상식 다 찾아보고 난리도 아니네요. 이것저것 보고 이종근님 답변보니 이제 끝내도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평균률도 공부해보니 위에써놓은"절대적인음이가지는고유의맛" 이라는것은 없다고 생각되어지지만 , 차이가 있으니 저렇게 멋진결과물들마다 이유가 있는것이겠지요. 다시한번 답변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