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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삶에 대해서 알아보면.. 참 굴곡이 많은 사람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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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역시 사회부적응자의 한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오늘 여기서 이야기 되는 사회부적응자와 조금은 괘가 다르지만요.... 역시 학창시절 그를 아는 사람은 이가 노통의 한사람으로써 화려하게 부활하리라고는 생각도 안했지요... '그 안희정이 맞아??? 믿을 수 없다...' 다들 그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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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신념이

이종남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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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br />
한글날이 지금 비록 국경일이 아닌 기념일이지만 태극기 달고 기념할 만한 충분하고도 넘치는 날이라는 생각에 기쁘게 달았습니다.

한글날이 국경일이 아니라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입니다.

근데 관청에서도 한글날 태극기 달으라고 하는군요, 사람들은 국경일이 아니라고 태극기를 안 다는 것 같은데. 우리 동네 아파트에서도 아무도 안 달았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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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1991년 국경일과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2005년 국경일로 재지정됐다고 합니다.<br />
그래서 한글날은 현재 공휴일은 아니지만 국경일은 맞습니다. 태극기도 당연히 달아야 하는 것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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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학교에서 태극기 달라고 많이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없나봐요..<br />
아..안희정님 트윗글 올리신거 보고 혹시나해서 찾아봤는데 맞으시더라구요..팔로윙했습니다..^^

한글을 만들었다는거 자체가 엄청나게 위대한겁니다..<br />
글고..그 한글날이 명절과 맘먹는 위대한 유산 이거늘 국경일이 아니라는게 너무나도 어의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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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엄청난 경축일을 국가에서 흐지부지 넘어가는게 이해할수 없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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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사실...한글탄생 축제 같은걸 해야된다고 봅니다...<br />
그 축제를 통해서 세계에 더더욱 알려야 하는 상황인데...참 아쉽습니다..

정말 멋진 글입니다. <br />
우리민족에겐 피흘리는 혁명과는 또 다른 위대한 혁명이 있었음을 자랑스러워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br />
안희정,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멋진 사람이네요. 훌륭한 정치인으로 계속 성장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