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개이면서 구름이 오락 가락하니,
햇볕이 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네요.
일기 예보는 앞으로 확률적으로 날씨가 어떨 것이다라고 추측하는 거잖아요.
그러다가,시간이 흘러서 지나간 결과를 보면
대강 예보에 맞는 수도 있고 ,
아니면 예보와는 다르게 되었을 수도 있고...
한 번 일어난 날씨의 결과는 절대로 고칠 수가 없습니다.
결정되어 버린 사건......
날씨처럼 우리의 일상도 한번 일어난 결과는 절대로 바뀔 수가 없습니다.
타임머신은 절대 불가합니다.
그럼 운명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앞으로의 모든 것이 미리 다 짜 맞추어져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순간까지 일어난 결과들의 영향에 의해
다시 바로 이 순간 일들이 일어나고..
그것이 결과가 되고...
물질을 이루는 원소 중의 하나인 전자도
그 위치가 미리 결정되어 진 것이 아니라
단지 확률로만 알 수 있다는 어려운 학설이 있는데...
뭔가 연관이 있는 것같고
무슨 오묘한 진리 같습니다.
...이상 아침의 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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