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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다시 홈씨어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5-03-05 18:30:00
추천수 39
조회수   3,409

제목

10여년만에 다시 홈씨어터

글쓴이

전철우 [가입일자 : 2003-05-23]
내용
 10여년전에는 
로텔 1098 AV 프로세서에 5채널 앰프에
미션 78시리즈로 5.1채널 갖추었었는데,,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하는 나이가 되어서.
(40 중반의 나이에..)
드디어 10년이 넘어서,,
다시 홈씨어터를 했습니다.

당시 가격의 1/10정도의 비용이지만,,
장비보다는 
그것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더 귀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간단히..


120인치 그랜드 뷰 전동스크린을 직접 아파트 계단으로 옮기느라 죽을뻔 했습니다.



설치는 가장 저렴한 제 노동력




아들과 프로젝터 선반을 만들어서 달았다가,,
투사거리 문제등으로 그냥 천장에 꺼꾸로 달았습니다.

하지만, 만드는 즐거움..



아파트래서 우퍼없이
5채널로 보스턴 어쿠스틱 CS2 2300 시리즈로..스피커




처음 시연하는 이글스..
하지만, 이것은 시연일 뿐..


결론은


아들녀석 만화영화관입니다.

뭐. 인생이 그렇죠.



소스는 자작 NAS
AV앰프는 데논 AVR-X510BT
프로젝터는 옵토마 HD14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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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2015-03-05 20:52:19
답글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5-03-06 08:15:14
답글

기기좋고 안좋고를 떠나 가족이 함께 즐기는것이 제일이죠.
공간도 으리으리한듯 하고 세팅도 손수하시고 부러우믄 지는건데.
저도 다시 해볼까하는 생각이드네요.

김흥식 2015-03-06 09:00:40
답글

5.1채널 홈씨어터는 하이파이처럼 고가 장비 필요없습니다
음향이 주는 감동보다 작품이 주는 감동이 큰것이 영화보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배성준 2015-03-06 11:55:30
답글

행복한 홈씨어터군요. ^^

최호근 2015-03-06 12:47:00
답글

안마의자가 제꺼랑 같네요..^^

이정혁 2015-03-07 23:39:22
답글

멋져요

윤세영 2015-03-08 15:08:59
답글

저도 하고 싶은데......
부럽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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