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길지 않은 기간에 엠프를 두개를 들이기도,



바꿈질을 하기도 하면서 제가 제대로 듣고 있는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로텔 ra02, rcd-02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음이 시원하게, 거칠게 뻗어나가는것이 참 좋았던 조합이였던 같습니다.



스픽은 루나 안티카 였습니다.



첼로의 깊은 본연의 음을 살리지는 못하였지만, 거친 첼로음이 전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그다음이 다운그레이드 하여 인켈 858 시리즈 였는데 음악 듣는 느낌이



뭐랄까 음...공갈빵을 먹는 분위기 일까요? 뭐라 꼭 집어 말할수는 없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 이랄까요?



그 다음 엠프는 트릴로 였습니다. 바위같은 엠프였습니다. 단단히 느낌이



많이 나는 엠프 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세밀한 로텔같은 거친 음들이



음장감과 두터음으로 인해 많이 들리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풍악 mk2 진공관 으로 왔습니다.



느낌은 트릴로의 소리에다가 기름을 발라 부드럽게 넘어가는 소리가 납니다.



고수님들 저는.....음 첼로를 켤때 거친음을 좋아하고, 연주자의



숨넘어가는소리 와 보컬 여가수의 침넘기는 소리, 혹은 플룻 연주자의



손가락 움직이는 소리를 좋아합니다.ㅎㅎㅎㅎ



물론 부드러운 소리, 전체적인 발란스도 좋아합니다만, 현장감이 살아있는



소리를 전 무척 좋더라구요...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조금 차를 잘못 탄 느낌이옵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을 살려줄수 있는 엠프가 뭐가 있을까요?



아직도 스픽은 루나 안티카를 쓸수 있고 위에 언급한 첼로를 켤때 거친음,



첼로 연주자가의 숨넘어가는소리 와 보컬 여가수의 침넘기는 소리, 혹은 플룻 연주자의



손가락 움직이는 소리첼로를 켤때 거친음을 좋아하고, 연주자의



숨넘어가는소리 와 보컬 여가수의 침넘기는 소리, 혹은 플룻 연주자의



손가락 움직이는 소리, 푸가 형식은 음악에서 두번째 나오는 악기, 세번째 나오는



악기가 선명하게 나오는 소리를 조금 받쳐줄수 있는 엠프가 뭐가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