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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하나 살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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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13: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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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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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하나 살려다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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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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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가 안타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
사연인 즉...
저는 4:3 비율의 17인치 lcd 모니터를 쓰고 있습니다.
웹서핑을 주로 하는 저로써는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죠. 간혹 16:9의
길쭉한 모니터를 보면 어차피 저 공간 다 쓰는것도 아닌데..라고
생각하고 말았죠. (영상볼땐 좋긴하겠지만요..)
그러다 우연히 선배집에 갔을때 선배가 찍어준 사진을 보고 화질이 참 좋다고
느껴져서 집에 와서 제 컴퓨터로 보는데..
아니.. 이럴수가!!
사진이 엉망으로 보이는거에요..
해상도가 문제였습니다.
하긴 모니터 한 6년썼으니 본적도 뽑았지.. 라며 큰맘먹고 19인치로의
업글을 준비했는데... 19인치는 안나온다네요 -_-
20인치는? 21인치는 ??
결국 23인치로 방금 주문했습니다.
세상에.. 21인치제품도 요즘은 잘 안나온다니 이렇게 달라졌구나 싶었어요.
한편으론 뮤직폰이라는 노키아 x6 사놓구선 mp3 넣는 방법 몰라서
포기한 제 모습을 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것저것 많이 안해보면 정말 세상은 날 과거에 버려두고
혼자 떠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이제 30살인데 이런 생각하는게 정상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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