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자아가 그 실체를 드러내어
자신의 이미지가 깨져 버릴까 두려운 사람.
그런
실체를 직시하기가 두려운 사람은
자기 자신과 실체 사이에 완충 장치를 많이 설치합니다.
일명"DMZ"라고도 하는데...
이 것이 많은 사람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왜곡된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 보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완충 장치가
적을 수록 건전한 자아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 간혹 그런 사람이 눈에 띄는데
대화를 해보면 항상 겉도는 느낌이고
자기 자신만의 세계속에서 머무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당연히 사회 생활이 부적당하니
경제적으로도 어려울 것이고,
나이가 점차 들어가면
차츰 주위로 부터 소외 당할 것같습니다.
반면 그런 완충 장치가 필요 없는 사람은
쓸데없는 걱정은 별로 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각성이 되어 있는
순간 순간 그 때마다
올바른 대응을 할 것같고요.
하지만 완전히 없는 경지는 매우 어려울 것이고
가능한 적게 되도록 ....
두려움이 완충장치를 만드는 것같으니
어떠한 경우라도 당당히 받아 들이려는
도전 정신이 필요합니다.
4차원이니,
개념이 안드로메다이니 하는 사람이
완충장치가 많겠지요.
.........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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