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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피커 업체들이 그릴을 씌운상태로 튜닝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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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기억으로는...<br />
패러다임이 최근 내놓은 레퍼런스급 스피커(베릴륨 트위터)를 리뷰하면서 제조사에서 그릴을 씌운채로 리뷰하라고(해 달라고???) 했다는..<br />
아무튼 비슷한 문장이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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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바로 그릴을 씌운상태의 소리가 바로 제작사에서 원하는 음색이라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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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머니도 그동안 속아서 산 세월이 억울한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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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어쿠스틱스에서도 그릴을 씌우는게 더 좋은 소리가 나온다고 그릴을 씌워서 청취하기를 권하더군요

그릴이 고역의 필터링을 하기도 합니다 ... <br />
그러니 당연히 그릴을 씌운것과 그렇지 않은겨우 음의 차이는 나타 납니다

아....그릴이 자기의 몫이 있는 존재 였군요 여지껏 10여개의 스피커를 써봤는데 이제서야 알게되다니..<br />
ㅜㅜ 진작에 고수님들꼐 물어 볼것을...<br />
예전에 어른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군요 ㅋㅋ

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br />
시험 삼아서 야마하 스피커 그릴 벗기고 30분 들어보니 약간씩 귀를 찌르듯하다가 .. 그냥 덮어두니 ..<br />
훨씬 듣기에 편안하고 발란스도 오히려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아마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메뉴얼에 있을겁니다.<br />
제 KEF는...그릴을 벗기고들어라......라고 적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