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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자살 미수가 있엇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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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이래서 행복은 밖에서 구할 수가 없는 거군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최근 자살한 사람중에 전 대통령 다음으로 충격을 주는군요 <br />
행복을 전하시는 분이 자살을 하다니 ㅡㅡ<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모순인데 말이에요 <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이들의 행복을 챙겨주느라 정작 본인의 행복은 찾지 못한 모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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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병에 대한 비관이라고 하는데.....사회 보장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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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에 읽은 글귀가 생각나게 하는군요. <br />
"건강하지 못하면 행복도 없다" <br />
참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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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는 문득문득 진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br />
운동이 끝나고 샤워를 마친후 집을 향해서 길을 걸어올때 온몸사지에 힘이 넘치고 살아 있다는 자체에 무한한 <br />
행복과 의욕이 충만하고 넘치는 기분과 행복을 종종 느껴봅니다. <br />
<br />
또 여

사람잡는 병 중에 가장 무서운 게 우울증이라는 걸 새삼 확인하게 되네요. <br />
행복에 관한 담론들이 얼마나 허약하고 덧없는 말잔치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무겁. ㅠㅠ<br />
부디 편안한 영면이시기를.....

고인에게 다소 죄송하지만, 그 분의 글은 집 화장실에 항상 비치된 <좋은 생각>이라는<br />
조그만 월간지에서 많이 읽었기로 상당한 충격입니다.<br />
어려운 역경도 좋게 해석하는 방법을 많이 전파하셨던 것 같은데, 질병에 따른 신체적 <br />
고통은 고인께서도 견디기 힘들었나 봅니다.<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지병으로 아마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가는길을 상당히 드라매틱하게 끝내셨군요..

행복에 관한 담론들이 얼마나 허약하고 덧없는 말잔치인지...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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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살 한 부부의 경우는 <br />
글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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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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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죽음을 남에게 맡기지 않겠다.<br />
생의 마감을 나쁜 병마에 던지긴 싫다..<br />
생명의 시작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지만 <br />
마지막은 자신의 의지로 장식하고 싶다는 <br />
그런 생각이었는 지도 모

예전에 날지 못하는 새가 절벽에 나무를 박아두고 위에서 떨어지는 시간동안 자신이 나르는 꿈을 꾸고<br />
죽는 만화를 보고..<br />
또 높은 산에서 몸에 날개를 달고 날라다니는 스포츠 영상을 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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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 정말 남겨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 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햇습니다.<br />

우리 주변에 자살함으로써 <br />
우리에게 충격을 남겨주고 간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br />
안재환,최진실.이은주,최진영,박용하.노무현,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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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면 우울증을 조심해야겠다고 봅니다.<br />
이번 최윤희씨 같은 경우엔<br />
병으로 인해서 절망적이고 <br />
나중에 병이 깊어지면 그 때 찾아올 고통이 두려워서,,,또 자존심?때문이 아닐까싶네요.<br />
<br />
안락사가 도입되

행복전도사로서 행복에 관한 생각만 하다보니 <br />
역경과 고난,그를 극복하기위한 인내,노력...그런덴 생각이 미치지 않았나 봅니다...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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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OECD국가 가운데 자살율 1위라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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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다,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br />
그런 욕구가 어느 나라 못잖게 강렬한 우리들인데... <br />
정작 잘 사는 게 어떤 것인지...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그러니까..주현님..행복만 너무추구하면 안된다는 말씀인데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br />
행복과 불행은 같이 붙어 다니기 때문에 뗄래야 뗄 수가 없다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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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담담하게...받아 들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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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사람도 이기적 유전자로 구성된 생명체인 이상 <br />
행복을 원하는 본능, 그 자체를 억누르거나 경시할 수는 없겠죠. <br />
이제까지 인류가 수만, 수천년동안 끊임없이 시도해 봤지만, <br />
문제는 어느 집단, 어느 사회에서도 모두 다 잘 살고, 모두 다 행복할 수는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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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행복에 대한 욕구든 뭐든... <br />
사회 구성원 모두가 사생결단식으로 몰입하는 욕

영화 '애자' 가 살짝 오버랩되는군요..<br />
제가 그분 지병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모르기에 뭐라 언급하기는 그렇네요.<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일이 도처에서 일어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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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