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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니아로서 인식되어질때..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1-03 18:08:16
추천수 0
조회수   457

제목

내가 매니아로서 인식되어질때..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요즘도 기기 바꿈질을 하지는 못하지만

대신 음반 바꿈질로 접어들었습니다.



엘피중에 클래식 초반의 세계는 정말이지..

쉽게 접근하기 힘들더군요.

최저 2~3만에서 왠만한 저렴한 것은 5만,6만...

초반밖에 존재치 않는 마르찌정도의 음반은 기백..

최초의 무반주 녹음을 한 에네스쿠의 바흐전집초반은 기천을 호가한다는군요.



사실 오늘 나도 한번 초반을..하는 생각에 5~6만원정도하는 초반들을 뽑아놓고

저울질을 계속 하다가 2~3만원정도 하는 음반들로 내려오니 안도의 한숨이..



야노스 슈타커와 기돈 크레머의 바흐 무반주 초반 3lp셋트가 입고되어 혹시나 했더니

각 45만원이군요..놀라운 lp의 세계..이거야말로 수요가 공급을 극초월한다는..가지고 있으면 cma처럼 점점 자산이 불어난다는 바로 그 무반주 lp들??????



암튼 오늘 저녁엔 로메로스 가족의 클래식 기타 내한공연을 보러 갑니다.

양복을 차려입자 아버지 왈..너 뭐하냐?

클래식공연 간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얘 오됴 좋아하잖아..그러더군요.



흠..생전 안듣던 음악들에 심취(클래식,재즈)하더니

이젠 공연을 다니는것도 주변인에 자연스레 인식이 되는군요.

이것이야말로 내가 오됴매니아로서 인정받는 단계적 수순인가?



하지만 기기바꿈질은 여전히 용납이 안되는 듯 싶습니다.

내년엔 아버님 환갑등등 돈나갈일이 많아서

1년 후 이맘때까지도 내방에 골드스카이가 있을거 같아 내심걱정이 되는군요.

물론 파이오냐 dvdp도요.픽업 안나가니 넌...



암튼 엘락303..기다려라.모드입니다만.

역시나 기다림이 길면 마가 낀다고 어찌될지는 신만이 아시겠지요.

언제나 친숙한 이태리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게 될런지;;



아마도 월욜날엔 자비안 길리에타가 제집에 들어올듯 합니다.역시 대여용으로요.

그때 다시 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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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2007-11-03 22:54:40
답글

성찬님을 진정한 매니아로 임명합니다.^^<br />
항상 재미있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br />

송원섭 2007-11-04 00:14:42
답글

어떻게 해야 대여를 할 수 있는 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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