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시는 안읽어도 기대했었는데...좀 아깝습니다...
분명 수상 했다면 언 넘이 또 숟가락 걸치려고 달려들었을텐데 <br /> 아쉬운 소식이지만 그 꼴을 안 보니 다행이기도 하네요.
그저 영어 프랑스어 독어 스페인어를 써야......
아쉽네요.<br /> 처음엔 세계에서 인정 받는게 어디냐했지만서도<br /> 막상 결과를 보니 그런 마음이 드네요<br />
바르가스 요사 정도면 받을만하죠. <br /> ...<br /> <br /> <br /> 그나마 이름이라도 들어본사람이라 아는척을....
우리의 말이 너무 휘황찬란해서 번역이 어렵습니다.<br /> 운수좋은 날에서 ' 이 오라질년!'.<br /> 이런걸 다른 나라의 언어로 에서 번역하기는 힘들죠.<br /> 문화를 이해하기 전에는 상을 받기 힘들어요.
혹시나..역시나..ㅠ.ㅠ<br /> 언젠가 처럼 같은편끼리 훼방은 없었기를...<br /> 그리고 상과는 관계없이<br /> 작가가 남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br /> 칫~~~!<br /> 그깟 상장이 뭐라고 ㅎ
한국민으로서 아쉬운건 이해합니다만,,, <br /> <br /> 고은씨 작품활동은 꽤 오랜 세월 꾸준히 해오셨지만, <br /> 대표작이랄까, 뭐 내세울 만한 작품... 고은 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릴만한 작품이 없는 게 <br /> 아무래도 이번 노벨상 탈락의 한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br /> 솔직히 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조차 그나마 [만인보] 말고는 특별히 아는 게 없더군요.ㅠㅠ<br /> <br /> 그 분은 우
저는 오래전 한질로된 고은선집 중 "우리를 슬프게하는것들"과 "세노야 세노야"를 읽고 글이 참 편안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