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더 이상 방송에 안 나온다고 아쉬워 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본인이 <br />
또 깨달아야 할 시기가 와야 하는가요?

젊어서 너무 빠른 성공은....별로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지요... 사상누각일 경우가 대부분이라...<br />
<br />
오죽하면.. "2, 30대 번 돈은 돈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글쎄요, 누구나 한 번씩 실수를 하니 거기에 대해서는 기회를 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신모군처럼 안되겠다 싶지 않으면요... 위 사건도 상당히 언론에서 확대해서 보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숙의 기간 동안 '두문불출' '백의종군'이란 성어를 삶의 지표로 삼게 되었다"<br />
<br />
...... 난데없이 뭔 백의종군까지? ... ㅡ_ㅡ;;<br />
<br />
그렇게 따지면 신모군이 불쌍합니다.<br />
자기 돈 잃고, 밥줄 날아가고, 한국에도 못 들어오고 ... 쩝

황금만능주의 시대에 돈 되는 지식말고는 관심이 없어진 한국의 자화상인 것 같습니다.<br />
예전에는 대학이 너무 사회와 동떨어져서 학문만 추구하는 것 때문에 문제였는데, 최근에는 너무 천민자본주의화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br />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발생한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 그런 모든 부류의 인간들이 사회전반에서 활동을 하고, 너무 쉽게 사면해 주고...

무슨 짓을 해도 진정성은 눈꼽만치 없어도<br />
말 몇마디에 뻔뻔함을 내세우면 다 되는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이혁제가 무슨 잘못을 많이 한 모양이죠. 검색이 안되는데, 얼마전 술집에서 폭력사건에 휘말렸다는 이야기 밖에 아는 게 없는데, 이것이 전부라면, 좀 말씀이 지나치신데요..

결코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입니다.<br />
<br />
술집 폭력사건에 연루된 걸 아시는 분께서 하시는 말씀치곤...<br />
상당히 자비로운 말씀같네요.<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