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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일 뿐입니다. 틀어봐야 압니다 ㅡㅡ;;

10와트와 100와트의 실제 청각상 음량차이는 2배라고 합니다. <br />
정격 50W고 제대로 만든 앰프라면 가정집에서 부족할리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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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데테일한 면에서 실용/비실용 간의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출력 자체로 볼때 50W면 스피커가 이상한 스피커가 아니라면 차고 넘칩니다.

제가 50W 정도 되는 엠프를 지금 사용중인데.. 평수는 22평입니다. (엠프 2대인데 PCFI용 엠프로 사용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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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50%만 틀어도 쩌렁쩌렁 합니다.. ㅋ 넘 커서 못 틀정도죠.. (엠프가 2대인데 모두 50%를 넘겨 본적이 없어요.. 대체로 20%~40%정도, 최고 볼륨을 써본적은 없어요.. ㅋ)

울리기 까다로운 스피커가 아닌 한 50와트면 차고도 넘칩니다.<br />
저는 100와트 짜리 앰프 몇 대에 130와트, 200와트 짜리 앰프들도 있지만<br />
막상 메인으로 쓰는 것은 38와트 짜리입니다. 쉬트라우트 KA 4130 이라는.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럼 그 저렴한 놈으로 해야 겠네요.

소리가 무조건 크다고 좋나요?<br />
음의 질이 문제인데<br />
출력이 작아도 음이 깨끗하게 나오고 저음이 명확하게 듣기 좋게 나오려면 <br />
댐핑팩터가 좋은 앰프로 가야합니다.<br />
출력 높은 그리고 값이 싼 앰프는 좀 듣기가 거북스러워요

싱글 진공관 앰프300B도 8W밖에 안됩니다.<br />
출력 숫자는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제 경험에 따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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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급 리시버 50Watt라면 우퍼를 앞뒤로 움직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능력이고..<br />
인켈 인티앰프의 50Watt라면 우퍼를 어느 정도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고..<br />
A급 50Watt라면 저능률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왠만한 스피커는 충분히 울릴 수 있는 능력이 되고요..<br />
진공관 50Watt라면 아주 어렵다는 스피커 빼고는 다 울릴 수 있는 능력이 되죠.<

인켈리시버보다 못할겁니다 리시버 출력이 50이면 장터에 1,2년 된 중고 매물 구하시는게 만족도가 높은듯합니다 ^^

33평 아파트에서 50와트로 질량감이 있는 풍부한 음량으로 듣기에는 역부족입니다..<br />
50와트면 볼륨의 위치를 12시방향이상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소리는커지겠지만 고음만 찌그러진 상태로 듣기힘든 상태가 될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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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작은 앰프와 출력이 큰앰프의 차이점은 작은 음량으로 했을경우 저음이안정적이고 고음이 부담스럽지않으며 오래작동시켜도 피곤하지 않은 차이점이 있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