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어른들이 어른답게 행동해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지요.<br />
세상이 너무 흉흉해져 가는 느낌이 드네요..<br />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와싸다에 많을텐데 요즘 위축되는거 같네요..

그래도 고3인데...잡상인 아줌마가 파는 걸 살려고 돈이 없어서 집에까지 갔다오느라<br />
시험을 못치렀다는것은...드라마에서 나올만한 이야기 같습니다<br />
그냥 시험 못친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고3이면 18살,19살? 사리분별은 충분히 다 하고<br />
부모님이 사교육비로 얼마얼마 쓰니까..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정도 생각들은 많이들<br />
하던데요....그 학생은 좀 특이한 아이군요...

혹시라도 오해 있을까봐...^^;;<br />
잡상인 아줌마가 잘했다는 얘기도 아니고..편들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br />
학생 사리분별력이 너무 떨어지는것같아 적은것입니다....그런 잡상인은 당연히 없어져야죠...^^;;<br />
오해 없으시길...

글쎄요...사리분별이라기 보다는 아직 세상물정도 모르는 순진한 아이가 그잡상인 아주머니 말을 <br />
믿고 그럴수도 있겠지요.. <br />
주위에 보면 나름똑똑하다는 어른들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경우에도 속고 사기당하고 <br />
그러듯 말이죠..

시간이 될것같아 집에 다녀오다가 차놓쳤다거나 어찌해서 시간에 못맞췄나보네요...

정말 순진한 아이인 것 같네요. 요즘 애들은 어른보다 현명한 구석이 많은데...<br />
면접보러 가는 것이 아니고 논술시험 보러가는 것입니다. <br />
잡상인이 필요할 때도 있더군요<br />
요즈음 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기에 평소처럼 데려다 주려고 나와서 학교에 갔는데 시계가 없는 겁니다.<br />
아침 이른 시간이라 가계가 문여는 곳도 없어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데 잡상인이 시게를 팔더군요<br />
가격은 여하간에 구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 상인 아줌마 애긴 정말 화가 나는군요...<br />
그런 악질 사기꾼들은 좀 더 강경하게 법적으로 다스릴 필요가 있다봅니다.<br />
우리나라는 음주범죄와 사기꾼들에 관해선 너무나도 관대한게 문제랄까....<br />
정이 많은 민족이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