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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참여정부 땐 "나라 망한다"더니… 나랏빚에 침묵하는 한나라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06 20:38:16
추천수 0
조회수   1,952

제목

[기사]참여정부 땐 "나라 망한다"더니… 나랏빚에 침묵하는 한나라당

글쓴이

곽승훈 [가입일자 : 2004-11-09]
내용
참여정부 땐 "나라 망한다"더니 … 나랏빚에 침묵하는 한나라당





2010-10-06 내일신문 펌.



“(국가부채가) 지금은 289조원, 290조원이니까 하여튼 대단한 것이다. 남의 돈을 쓰는 것에 대해 겁이 없다. 채권 내 쓰고, 빚을 내 쓰고 대단한 용기다. 정신이 나갔든지, 무식하든지 정말 걱정이다.”

야당의 주장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이던 2007년 8월 한나라당 의원·당협위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발언한 내용이다. 하지만 숫자만 바꾸면 지금의 야당 의원 주장과 똑같다.



한나라당이 이명박정부 들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부채 문제에 대해 묵부무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참여정부 당시 앞다퉈 “이대로 가다간 나라가 망한다”며 국가부채 증가 문제를 공격하던 태도와는 180도 달라졌다.

정부와 한나라당 주요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원내대표 자격으로 참여정부의 부채 증가를 집중 공략대상으로 삼았다. 그해 4월에는 “‘국가채무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했고 “이런 정부를 심판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실제 한나라당에는 ‘나랏빚 및 부패게이트 조사특위’가 구성됐고 위원장은 이명박정부 들어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지낸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맡았다. 박 장관은 당시 “정부는 GDP 대비 국가채무 비중이 OECD 평균보다 훨씬 낮은 것처럼 홍보해왔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도 맹공을 퍼부었다. 참여정부 당시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았던 나경원 최고위원과 전여옥 한선교 의원, 이계전 전 의원의 논평에도 국가부채는 단골메뉴였다.



당시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정책광고를 통해서도 국가부채 문제를 부각시켰다. 2006년 5월 19일 일간지에 게재된 광고에는 ‘모든 국민은 태어나자마자 500만원에 넘는 빚을 떠안아야 한다. 아무도 아이를 낳고 싶어 하지 않는 세상’이라는 문구를 썼다.

하지만 2007년 대선을 통해 정권을 잡으면서 한나라당의 태도는 돌변했다. 2010년 ‘공식’ 국가부채 4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데다, 참여정부 당시보다 증가속도가 더 가파른데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한구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의 ‘쓴소리’에 대한 지도부의 태도는 들은 체 만 체다. ‘사실상의 국가부채’가 1637조원에 이른다는 주장에도 묵묵부답이다.



내일신문 펌





참여정부. 290조

이명박정부. 400조( 아직 2년 남았음.) 사실상 국가채무 1.637조 주장도 있음.







참여정부시절보다 우리서민생활은 전혀 나아지고 있지않고 뒷걸음만 치는데...

국가부채는 2배로 늘었군요...아파트가격이 올라서 좀더 부자가 되었다고

착각하고 있을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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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que01@paran.com 2010-10-06 20:42:31
답글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고 있는 이야기죠. <br />
등신궁민이나 쥐쫄따구들 알바들이 모른척? 하고 있을뿐입니다. 등신궁민들 호되게 당할일만 남은거죠. 씁쓸하네요. 걱정도 너무많구요.

이시윤 2010-10-06 20:43:45
답글

난리가 거대하게 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로 끝날 가능성 = 100% ㅋ

kipumege@empal.com 2010-10-06 20:44:07
답글

나라빚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궁핍해지고.. <br />
<br />
채소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오늘 저녁 무렵에 모처럼 二馬터에 갔더니 식품매장이 <br />
텅텅 비이었더군요 계산대에는 계산원 두명만이 있고 물건계산하는 사람은 저하고 두명.. <br />
매장안에는 겨우 십여명정도의 손님만 있고.. <br />

최만수 2010-10-06 21:20:51
답글

불과 지들이 2~3 년전에 나라가 곳 망할것 처럼 호들갑을 떨더니, 지금은 국가 부채가 마구 늘어 400 조 인데도 언급하는 자 하나 없는 무책임한 정권입니다. 자기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들이 하면 불륜이고,<br />
이러니 전혀 믿으면 안되는 사기꾼들이죠. 그러고도 4 대강 같은 아무 쓸모없는 삽질이나 해대서 빚만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놓고 있죠. 나라 말아먹을 넘들이죠.

김도형 2010-10-06 22:08:55
답글

나라빛이라니 개인적으로는 실감이 안나네요.<br />
나라가 외국 빛을 못값으면 모라토리엄 되는 그거 말인가요?<br />
일인당 500만원이라니 많기는 많군요.

최준 2010-10-06 22:53:58
답글

지금 서민경제.... 정말 말할수없을 정도로 최악입니다.<br />
대부분모르시겠지만 서민상대로 만원 이만원짜리 생필품 파는 저로서는 서민들의 어려움이 느껴지네요

박지훈 2010-10-06 23:41:54
답글

구멍가게에 소주 한 병 사러 가다가....<br />
구멍가게 뒤켠에서 폐지 모으시는 허리굽은 할머니 보면...<br />
제가 사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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