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toshibatec-ris.com/products/pos/productsinfo/st71/index.html
관련 사이트에 가셔서 보면 아시겠지만 요식업 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결재용 컴퓨터를 들고와서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게 해달랍니다.
그게 아마 여름이었고, 반나절을 분해하고 딱고 윈도우를 깔고나서 그래픽 드라이버만 잡고 재부팅을 하면 화면이 까매지더니 소식이 없더군요.
그래서 두어달을 그냥 쳐박아두었다 아무래도 더이상 끌었다가는 매장당할것 같아서 오늘 맘을 잡고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중간에 저보고 사용하라고 한대를 더 주고 가셔서 날려먹은 드라이버를 그 컴퓨터로 확인하고 모르는 영어를 읽으면서 겨우 드라이버를 찾아서 전부 깔았는데 터치스크린이 되지 않더군요.
다시 쳐 박을까하다가 메뉴얼을 차분히 읽으니 뭐가 있더군요. 한 30분을 따라가니 오메 전에 준 것보다 더 부드럽고 정확하게 작동을 하는게 얼마나 뿌듯한지.
원래 올해부터는 컴 안만지고 본업에 충실할려고 하는데 왜이리 자꾸 이상한 것만 연구하고 있는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