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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남은거 저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그 맛나는걸...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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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잔은 맛있는데요 10병 넘어가면서 취하면 담날 디집니다...ㅠㅠ

제 소원은 기네스 쌩맥먹고 필름끊겨 보는게 소원입니다 ㅎㅎ 대학로 레드라이언이 짱입니다 ㅎㅎ

김태호님 전 동유럽에 출장가서 그 소원 풀었습니다.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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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잔요? <br />
한병 겨우먹는 주량입니다. <br />
양주는 천천히 한병반도 먹어봤는데 소주는 두잔 맥주는 세병이 주량입니다

사실 맥주보다는 피스타치오 까먹는 재미로 맥주 마십니다.

같이 간 직원들이랑 테스코에서 산 유럽 맥주 종류별로 한줄 쭉 세워놓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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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씩 따다가 2병 남기고 잠이 들었죠. 물론 주력은 기네스고요~ ㅎㅎㅎ<br />

기회되시면 'murphy'라는 흑맥주를 드셔 보세요.

저도 기네스 별로...버드와이져가 젤 좋아요. 입에도 맞고 가격도 싸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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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캔, 밀러, 아사히도 괜찮은데 얘네들은 일단 가격이 비싸서 우선순위 열외입죠.

전 전에 자유자료실에 올렸지만 최고의 맥주는 필스너우르켈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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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는 탄산이 거의 없습니다.....<br />
순수하게 원액 맛으로 승부하죠....<br />
김빠진 콜라, 사이다가 김빼고 맛으로 승부한다 생각해보세요...^^

다만 현실은 맥스 죠.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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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별로 였습니다..처음에 약냄새같은게 나는거 같기도하고<br />
지금은..없어서 못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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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가 싸면 기네스만 마실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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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용잔에 따라서 먹는거하고 그냥 먹는거하고 가장 차이나는 맥주기도 하고요<br />

기네스를 그냥 따라 마시면 좀 그렇고요... 써저 라는 장비를 이용해 마셔야 제대로 된 기네스를 맛볼수 있죠 ㅎㅎ 써저라는 기계를 이용해 거품을내기 때문에 캔안에 거품용 볼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써저캔 인거죠.<br />
시중에서 흔히 볼수 있는 거품볼이 들어간 기네스는 사실 제대로된 거품을 만들어내기 힘들죠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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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hegel?Redirect=Log&logNo

저는 먹다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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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는 캔이나 병으로 시음 하시면 매력적이지 못한 맥주 입니다.<br />
상태님 말씀 대로 Surger를 사용 하면 좋은데 번거롭고 그 정도로 공을 들이기 쉽지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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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딘가에도 분명 장비를 제대로 갖춘 "아! 이래서..." 하는 곳이 있을겁니다.<br />
풍부하고 미세한 거품 위로 네잎 클로버나 하트 문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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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사무엘 아담스나 브루클린 라거 쪽이 좋더

파울라너도 꼭 드셔보시길...

(*^..^)a" 맥주 이야기가 나와서 첨언함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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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부분의 맥주...흑맥주는 특히 병으로 나발?해서 마시면 흑맥주의 참맛을 느낄수 없씀니다.<br />
쓴맛만 나지요....<br />
기네스의 참맛은 꼭 글라스에 따른후 거품층과 맥주가 완전 분리가 된 2~3분 후에 드시는것이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참고로 아일랜드 선술집에서는 맥주 따른후 2~3분 경과후 작은스푼으로 글라스를 팅~하고 튕겨본 다음 맑은

칼스버그 한 캔 때리고 있어서 안부럽습니다.

헉..신필기님...동유럽 출장에서...ㅠㅠ..부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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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출장가실때...혹시 짐꾼 필요 없으신가요?..제가 쫌 많이 한가합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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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배는 유럽여행중 아일랜드 3박4일을 머물렀는데...호텔 펍 호텔 펍 호텔 펍 호텔 펍..이렇게 있다가 왔다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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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기네스 생맥만...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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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럽같은데 가보고 싶네요...

저는 여기(독일)에서 매일 맥주마시는게 유일한 낙입니다.

기네스는 생'으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