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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존 자리에서 보셨군요 ^^<br /> 저는 뚱산 응원하는 주제에 노떼 응원단에 섞여서 응원 잘 하고 왔습니다.<br /> 그나마 거의 매회 티격태격하니 재미난 타격전이었다 싶습니다욧 ^^
이번 준플레이오프의 직관 하이라이트는 1차전이었지요..비록 9회에 박살났지만..역전-동점-역전-동점-역전<br /> ㅋㅋㅋ
롯데응원단도 분위기는 그렇네 나쁘지 않아보이더군요 <br /> <br /> 다만 중간부터 빈자리가 많이 보여서 1차전 같은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그러게요 1차전 직관할때 8회까지는 정말 근 3년내 직관중에 최고였었는데 ^^;
롯데 응원단은 정말 야구를 많이 즐기더군요 ^^<br /> 그래도 11:8이나 9정도로 박빙으로 끝났었으면 더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쿨럭... ...<br /> <br /> 이겼으니 요딴말을 할 수 있겠지요 ^^
이제는 잠실에서 경기를 봐야 겠네요.. ㅋㅋㅋ
사실 이번 포스트 시즌 재밌는 야구는 오늘로 끝났을 수도 있습니다.<br /> 삼성도 투수전이고..SK는 뭐..안타-번트 공식가지고 야구하니..롯데와 경기할때 처럼 화끈한 타격전은<br /> 없을수도 -..-;<br /> 개인적으로 정규시즌할때도 롯데랑 할때 직관 가면 은근히 기대되더군요..스타플레이어도 많고 관중은 투수전보다 타격전이 재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