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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희 가게 창고에도 길 고양이가 새끼를 낳는데 하도 오줌 똥을 싸놔서 <br /> 잡아 다른 곳에 놓을려고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br /> <br /> 낳은지 얼마 안된놈인데, 어찌나 사납고 힘이 좋던지<br /> 다루기 정말 힘들더군요.<br /> 거기다가 두꺼운 장갑 끼어기에 망정이지, 손 아주 제대로 흠집 날 뻔 했습니다. <br /> 흠집나면 콤파운드로 밀을 수도 없고...
아줌씨에게 맞겨보세요....^^;
저희 회사는 고냥이 때문에 골치에요..ㅠㅠ 비싼 자작합판,원목에 발자국 다 찍어놓고 댕기고 그거 샌딩하려면 다 인건비인데..<br />
개를 키우세요...^^;
진돗개 키웠는데 밥주면 고양이 패밀리들과 5~6마리 모여 사이좋게 먹더군요 <br /> 제가 봐도 미친개같더군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비빔냉면 짜장 식초친 단무지 양파니...ㅡㅡ<br /> 결국 진돗개 작년에 잡아먹었습니다
껭...~!
승빈님 원목을 다루시는 회사이신가 보네요. <br /> 언제 한 번 싹 구경가고 싶퍼라 ~~
아주 어리면 우유 멕이고 목욕 시키고 데리고 자면 길들어 나중에는 <br /> 쥐잡아와서 밥 달라 하고 이쁜짓도 하고 얼마나 귀여운데요 우리 공장에서도 10년은 키웠는데 그만.....
ㅋㅋㅋ
사료는 어린애들 먹일 수 있는게 따로 있어요. 아무거나 주시기는 좀....기왕이면...<br /> 그리고 묶는거 보다는 큰 박스에 넣어주는게 심리적으로 좋습니다.<br />
그보다 물리셨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작나무합판 비싼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