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몇번 올라온적있는 콩을 설치했습니다.

콩이 뭐냐고요?



인터넷 라디오지요.



게시판보면 93.1hz잡히시나요?글 보는데

이건 걱정없지요.인터넷이니가요.



문제는 이걸 오됴시스템에서 어찌 듣지?그겁니다만..



음질은 생각보단 좋습니다만..뭐랄가 cd음질은 과장이고요.

수신율의 영향을 안받는 다는 점에서 잡음이나 그런게 끼어들 여지가 없어서

좋게 들리는 거겠지요.



물론 93.1을 콩에서 듣는 중입니다.



튜너는 예전에 매그넘 튜너로 잠깐 들었습니다만..

분명 들일때는 예전 심야에 듣던 잔잔한 팝송과 영화음악등을 상상했건만

그 잠깐 동안 음악보다는 시덥잖은 게스트들 잡담만 줄창 들은거 같습니다.



특히 95.9에서의 박경림의 웃음소리는 제가 튜너를 방출하게 하는 큰 원인이 되었답니다.헉스..;;;;;;



암튼 그때93.1을 제방에서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안테나가 변변찮아 수신률은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2010년인가 암튼 몇년후면 아날로그 라됴방송이 끝난다고 해서

튜너 관심이 있어도 그 후로 미루고 있습니다.



디지탈 튜너 말이지요.이제 아날튜너들 먹통이니까요.



실제론 디지털로 구동하면서 생긴모양이나 조절하는건

아날로그 불빛 이쁜..산수이 717이라던지 그런 디자인의 튜너들이 있다면 좋겠군요.



콩이야 수신륭 상관없는데

지금 회사인데요.

바로 옆에 중앙전파관리국이 있습니다.정말 바로 옆 건물에요.

온갖 dmb풀로 뜨고

회사안의 tv...안테나 꼿는데에다 클립만 구부려서 꽂고 늘어뜨려놔도 방송 다 잡힙니다.이런데라면 코브라니 터크니 뭐니..다 소용없지요.구리선 하나면 100%시그널인데..



역시 라디오는 청취지역을 잘 잡아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