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하나 사달라는 애교에 백화점에 갔다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br />
결국 같은 가격에 브랜드 매장에서 bag, <br />
그것도 산양 가죽으로 만들었다는,<br />
스페셜 에디션 리미티드(남하당 박영진 대표 버전으로) 로다가<br />
하나 질러주었습니다.<br />
bag 싸는 보자기부터 다르더니, 금빛으로 반짝반짝한 별도의 포장백에 담아주더군요.
금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알기 어렵겠지요. 단 금가격이 단순한 시장논리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있네요. 최고많은 금보유국은 미국입니다. 달라가치가 떨어져 금가격이 오른다면 가장득?을 보는국가는 미국이겠지요. 물론 팔아야 쩐이 들어오겠지만요. 비싼가격에 팔고 다른곳에 가면 다시 떨어뜨리고 그냥 생각해 봤습니다. 뭐 암튼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