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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br />
사안에 따라 편가르기가 수시로 바뀌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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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죽을 둥 살 둥 싸우다가... 어느 날은 금실좋은 부부처럼 짤떡궁합(???)을 보이기도 하고...<br />
아무 생각 없다가.. "혹 이사람 저번에 싸우던 그사람 아녀????" 하고 혼자 웃는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왠만해서는 자기생각만 쓰면 괜찮을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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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구를 거론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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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느니..그런 생각이 문제가 있다느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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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 가끔 보이는데..<br />
그런걸로 거의 다 티격태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br />

요즘은 본문글만 보려고 합니다.<br />
댓글 보다보면 너무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것 같기도 하고,<br />
댓글로 인한 댓글들이 이어지다보니 비행기 타고 심해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br />

어우 본문글이 너무...힘들어요~~

이종남님... 저는 편가르기라는 것 정말 싫어합니다만 현실적으로 편가르기가 없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br />
그러면 그 편가르기라는 것이 A냐 B냐 즉 누구냐에 따른 무조건적 편가르기인가? 사람이 누구냐와 무관하게 사안에 대한 판단에 따른 편가르기인가의 차이가 있는데 어느 쪽이 더 바람직한 것일까요?

(A+B)+C=A+(B+C)=(A+C)+B=A+B+C<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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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 헷갈리지요?<br />
간단하구먼(점6개)ㅋ

제가 솔직히 사람이름과 전화번호 기억하는데에는 잼병입니다.... 울 직원들 진짜 절 한심하게 봅니다..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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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와싸다질 하기에는 좀 편하더군요... 잘 몰라요. 아주 특이한(??) 몇분만 기억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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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으르신한테 덤비면.. 다구리(??)는 물론... 잘못함 사지분해(?)가 될 수있다는 것은 기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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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24시간 너무 진지하게, 너무 심각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굳이 치열하게 사시려면 사회에서 그렇게 하시고, 시시껄렁 글 유희에 불과한 와싸다에서는 적당한 SM으로. <br />
얻어터지면 하악~ 하악~ 가끔은 나도 채찍으로 잘근잘근~~ 하악~ 하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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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이익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옳고그름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br />
모두 스스로의 가치판단과 선택의 문제이겠지만 자신의 선택기준으로 다른 이들을 재단하지는 말아야겠지요. <br />

전화를 비롯한 개인휴대용 기기덕에 기억하는 능력은 많이 퇴보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요즘 이름과 전화번호 외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얼굴과 이름 매칭만 되면 되는거죠 ^^<br />
나주라으르신한테 덤비면 가재도구 다 털리고 털까지 뜯겨서 길거리에 나앉아야 합니다. ㅠ,.ㅠ

ㅋㅋㅋ 얼굴과 이름이 매칭이 안되니까.. 절... 한심하게 보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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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적 많지 않나요??? 얼굴은 서로 분명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철수던가?? 영수던가?? 누구지??<br />
'와 얼마만이냐???"서로 반갑게.. 반갑게 악수하고는 그 담에는 이름이 나와야 하는데....<br />
그게 기억이 안나서.. 무슨 암수캐 서로 냄새 맡을려고 빙빙 도는 듯한 상황이 전 너무 많아서리.. ^^

태봉님,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반갑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이익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편가르기겠죠.<br />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는 것을 편가르기라고 한다면 이것은 편견이고요.

양태덕님... 반갑습니다. 자게에도 뜸하시고... 잘 지내시는지요? <br />
이승태님... 맞습니다.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는 것은 '편가르기'가 아니군요. 그런데 그냥 편가르기로 보니 헷갈리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오, 제 생각이 괜찮은가요?<br />
그럼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