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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안산다면 텔레마케터가 화내는 날도 올거 같습니다<br />

부쩍 많아졌습니다. 따지거나 심지어 훈계하는 텔레마케터들;;

생판 듣다보다 못한 무슨 회사에서 예전에 가입한 vip 서비스가 있는데 체납이 돼었다고 돈 내놔라고 전화오는데가 있습니다. 안내놓으면 법적제제 들어가니 어쩌니.. 한 1년에 한두번정도?<br />
꼭 여직원이 전화오는데 조금 통화하다 제가 참 먹고살기 힘들지? 하면서 말해줍니다.<br />
어디 들어갈데가 없어서 그런 회사에 들어가서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 받고 일하냐고...<br />
니가 고생이 많다. 가급적이면 그런덴 다니지 말아라

그래서 저는 필요 없습니다. 라고 말해요... 그럼 그냥 끊더군요..<br />
간혹 ``하지만 고객님~~'' 이러면서 대화를 일단 이어갈려는 분들의 경우 한번더 말씀드리면 끊으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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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하고 대답을 해주시면 이야기가 자동으로 이어집니다.<br />
예를들면 나는 신용불량자라 안된다. 혹은 바꿀생각이 없다 라는 식의 거절도 일단 주고 받으면서 대화로<br />
이어지기때문에 필요 없는 전화는 빨리 끊

나는 할 말을 다했는데도 텔레마케터가 계속할 조짐이 보이면 저는 "지금 운전중입니다,<br />
끊을게요."하고 끊어버립니다.

간혹 보면 전화를 미안해서 못끊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br />
끝까지 들어주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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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빨리 끊는게 텔레마케터를 돕는거지요<br />
안살사람은 어차피 안사는데 ..그사람들한테도 시간낭비고요<br />

전 국제 피싱전화가 왔기에 뭐라고 했더니 수화기 너머로 쌍욕을 해대더군요..<br />
아~~~ 진짜 그때의 황당함이란..<br />

ㄴ 아마 어느정도까지 정해진 멘트를 해야 기본적인 업무활동으로 인정 받을꺼에요.. 그래서 대부분 말을 좀 빨리 하시더군요.

전 정말 기분나쁜적이...<br />
"아니요 괜찮습니다"<br />
"아니요 안필요해요;;;"<br />
"아니요 안쓸꺼 (뚝!!!!!!!!!!!!!!!!!!!! 띠띠띠띠띠........)<br />
일하다가 별 생각 없이 받았다가 괜히 열만 받고 아 ㅠ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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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전화걸고 상대방이 말도 안끝났는데 그냥 끊는건 텔레마케터 하면서 싸이는 스트레스 때문이겠죠??<br />
흠~~

텔터: 스마트폰 있나요?<br />
나: 없습니다.<br />
텔터: (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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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오히려 잘&#46124;구하생각하고 구입하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br />
전화를 왜 했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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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소리도 들어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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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꼬라지로 살지!", 퍽. 뚜뚜뚜.

자기들도 자기네 이익에 별 상관없으면 팍 끊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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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그런 전화 오자마자 1초 듣고 그냥 끊어요..서로 그게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