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루프 장점 좀 더 말하죠 <br />
어차피 뒷옆창 열어놔서 차 시트 버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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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루프 열어놓고 달리면 시원하긴 하고 머리는 덜 날립니다 <br />
옆창 열어놓으면 머리가 너무 흐트러진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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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 오후에 대청댐 같은데 드라이브 할때 <br />
썬룹 열어 놓으면 최고입니다 ㅎㅎㅎㅎ
순정은 유리 아래쪽에 천정재료와 같은 덮개가 한 층 더 있어 햇빛 차광이 자유롭습니다.<br />
애프터마켓쪽도 요즈음은 이러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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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경우, 선루프 릴레이를 장착하시면 시동 껐을때 자동으로 닫히도록 할 수 있습니다.<br />
저는 선루프를 별로 쓸일이 없는데, 아이가 하늘을 수시로 보여달라고 합니다.
썬루프의 가장 큰 단점은 썬루프가 들어간 두께만큼 천정이 낮아진다는 점 같습니다. <br />
(레일과 루프 수납될 공간만큼의 높이 4~5cm 정도가 낮아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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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앉은 키 큰 사람은 고역입니다. 천정에 항상 머리카락이 붙어있다는.. =_=;;;
저는 차 사고나서 제일 잘한일로 선루프 설치한걸로 꼽을정도로 만족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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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차 개방감은 정말 최고구요.. 선루프에 햇빛 차단하는 커텐 비슷하넥 있는데 가끔 닫아보기도 하는데<br />
닫았다가 바로 개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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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루프가 선팅이 무지 진하게 되서 웬만한 햇빛 들어와도 느낌도 없을텐데 팔 다리 뜨겁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전 솔직히 선루프 거의 필요성을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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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열면 그 뜨거운 햇빛 그대로 머리를 달구고....<br />
밤에 선루프를 열 일은 거의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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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뽀대용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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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밤에 고속도로에서 달릴 때 졸리면 좀 열고 손을 조금 내밀어 바람이 머리쪽으로 오게 하긴 하지만...
제 차가 개방되지 않지만 거의 글래스 루프 수준 큰 창인데 비오는 날 밤 나름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br />
뒷좌석 탑승자의 개방감도 괜찮은 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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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저나 위의 김동수님 리플 정말 재미 있습니다. 대단한 유머 감각인 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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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열자마자 그럼 그렇지 하며 다시 닫습니다.... 항상 그렇습니다.... "
저도 10년된 차 순정이라 내부커버 닫으면 바람 안들어오고, 윗쪽 커버는 투명한 구조인데, <br />
최인규님과 똑같이 느낍니다.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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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모드(뒷쪽 들리는것)로는 아주 간혹 혼자 탈때 열어보곤 하지만 완전히 열어본건 거의 없고, <br />
열어놓고 내려 비 들어왔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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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내가 선루프를 열면 그리 좋아하는것 같지가 않더군요.<br />
제 아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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