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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사용할 '지향성 음향장비'(이른바 음향대포)의 도입을 추진하면서, 이 장비를 진압용이 아닌 '일반 스피커' 명목으로 구매 공고를 낸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이 '음향대포'를 도입할 법적 근거가 없자 다른 예산을 전용해 편법으로 구매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애초 계획에 없던 진압장비를 편법으로 도입하려고 경찰이 다른 예산을 전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 지향성 음향장비를 사들이기 위해 기존 예산 가운데 충약차량 및 이격분사기의 입찰가와 낙찰가 사이에 발생한 차액 2억3000만원을 전용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해에도 이처럼 낙찰 차액을 전용해 이격분사기를 구매했다가, 국회에서 "예산심의권을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자 바로잡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하는짓이 개판 오분전 입니다.

법적 근거도 기준도 체계도 무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옛말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