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사기안치고, 협잡안하고, 뒷돈안받는......사람

스타일이 뒷구녕으로 쫌스럽지 않고 ,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정공법으로 할려고 노력하는 사람 ..이 좋더라고요 ..^^

글쎄요.....이런 말씀이 좀 외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br />
임대혁님께서는 현대적 지도자상과는 좀 먼 전제군주적 사고방식이 있으신 것 같기도 합니다. <br />
<br />
'인물'이 임대혁님의 정의대로 된다는 것은 그 정의 자체에서 민주주의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br />
범인들이 카리스마적 인물을 원한다는 것과, 반민주주의적 인사를 원한다는 것을 혼동하시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세계에는 민주적이면서도

인물.. 저도 참 궁금했던 말입니다..<br />
야권에 이명박이나 박근혜에 대항할 인물이 없다느니 하는 말을 들을때마다..<br />
반대로 생각을 해봤지만.. 이명박, 박근혜가 어떤 의미에서 인물인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br />
능력이 있으니까 인물이라고 하는 것일텐데.. 많은 분들이 그들의 어떤 능력을 본 것인지..<br />
마치 외국에 와있는 기분이 드는 때가 많습니다..

참.....그런 면에서 '왕'이라는 단어도 적절치 않겠죠<br />
<br />
근대시민사회 이후 세계는<br />
왕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br />
<br />
'우리들의 대표'로 족합니다.

능력이 아니고 (이미 확인되었잖습니까 ..^^)<br />
<br />
지명도 겠지요 ..대중에게 이름이 이미 잘 알려져있다는 것 ..<br />
<br />

제가 많이 부족하여(글재주란 말도 쓰기 부끄럽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 전달이 안된 모양이네요...아래 에서 손학규니 정동영이니 인물이니 대안이니 하는 말이 나와서 한번 써본 글이고..........저는 '인물' 특히 정치적 인물을 안좋아 합니다.....

우리에게 다시 노무현 대통령 같은 인물이 쭉 3명만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날이 부디 오길<br />
간절히 바랄뿐

솔직히 ,이거 민주당이 다음 대선 잡을라면 ..<br />
<br />
어차피 무지랭이?유권자에게는 능력이야 홍보하면 되는 것이고 ..<br />
<br />
무조건 이름값 측면에서 저쪽보다 쎈 사람 델고오면 무조건 이깁니다 ..^^<br />
<br />
근데 ,정치란게 보니까 ,자기밥 그릇 눈앞에 놓고 양보한다는 게 참어려운 거 같더라고요 ..^^

하늘이 대한민국에 천운을 주셨는데(김대중 노무현), <br />
등신국민들이 이 천운을 스스로 발로 걷어차 버리고, <br />
<br />
다시 노예제도로 걸어들어갔죠

지금 필요한 인물이란<br />
<br />
눈물을 마시는 새 일까요<br />
피를 마시는 새 일까요

두억시늬를 태워버린 도깨비의 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왕이라뇨? 조선시대도 아니고,,<br />
왕이 있다면 국민이 왕이고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의 종이라 하죠.

임대혁님의 표현에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깊이 공감합니다. <br />
<br />
가령 노대통령이 대통령시절 <br />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대통령깜이 아니다~~" 그런 후려치는 식의 조롱이나 받았지 <br />
동의든 비판이든 사안따라 조목조목 평가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었죠. <br />
<br />
지금도 대다수 노년층이나 시골 분들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선택할 때 <br />
인물이다~~ 국회의원깜이다~~ 대통령

정직하고, 신념있고,깨끗하고...<br />
참 쉽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뭐 기본적인 능력이 된다고 보면 정직한거 하나만 확실해도...

누굴 앉혀놔도 싸움에 끝이 없기에 수입대통령 추천 합니다.

투표 참여도가 가장 높은 계층, 노년층이나 시골 분들의 의식구조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한 <br />
젊은 분들이 저마다 우리들의 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이 크게 고양되지 않는 한 <br />
<br />
그와 함께 <br />
망국의 지역감정을 저마다 부끄러워 하며 몰아 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 한 <br />
<br />
누구를 앉힐 것이며,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br />
그런 얘기들은 결국은 모두 탁상공론에 지

그런 의미에서 <br />
<br />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었다고 믿었는데 돌아보니 원래 있던 그대로 돌아가 있었다..."<br />
<br />
"운명이다" 자서전 속에서 노무현의 좌절에 깊이 깊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ㅠㅠ

마눌님이 왕 이십니다. 다른 것 들은 죄다 공무원일 뿐.<br />

국민이 독재 권위를 준다해도 노통은 안받으십니다.<br />
그 양반이 갈수록 그리워지네요.

개구리들이 뱀을 왕으로 뽑는다는 우화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왕은 필요 없고 심부름 잘하는 사람이면 충분할것 같은데,

본 글을 쓰신 임대혁님은 이른바 "인물", "~감"(대통령 감, 국회의원 감 등의 표현에서의)이라는 개념 자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시는 입장으로 읽힙니다. "~감"이라는 표현은 "깜" 내지는 "까마리"등의 속된 표현으로도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정부가 이루고자 했던 것이 그러한 "인물" 중심의 정치 구도를 타파하고 적절한 시스템(인물의 여부가 전체 시스템을 좌우하는 것이 아닌)을 구축하고자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난 지방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