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전 돌잡이들에게 항상 벼락 맞은 대추 나무에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파줍니다.<br /> <br /> 죽을때까지 기억 합니다. <br /> <br /> 제 둘째가 초딩 6학년인데 돌반지 받은것은 누가 줬는지 모르지만 도장을 선물한 사람은 알더군요
뭔가를 준다고 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 않나요??<br /> 참고로 전 돌잔치 간소하게 하고 아이 이름으로 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습니다.<br /> 나중에 아빠의 마음을 알아주겠죠.. ㅎㅎ
전 시간 지나 가장 후회되는 것이 사진을 제대로 안 찍어 놓은 것.<br /> 스튜디오 사진이 없습니다. T_T
박기석님은 좋은 아버님이시네요~
돌잔치는 정말 정신없지 넘어가더라구요. <br /> 멀 한지도 모르는데.. 다만 사진으로는 남아있더라구요.<br /> <br /> 두돌은 먼가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어서요. 도장, 스튜디오 촬영 다 좋네요~
2돌 반이 지나고 일본에 갔었는데 갔다오고 얼마뒤에 지가 어딜 갔다왔는지 비행기는 타봤는지 조차 모르더군요...
적은 금액으로 10년짜리 적금이나 들어주세요. <br /> "너 대학갈때 등록비나 해라~"^^
저라면 사모님한테 돌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현찰로..<br />
아들이 두돌지나 놀이터에서 걸어 다닐 수 있을때쯤 바퀴하나짜리 리어카와 프라스틱 삽들,실컷 놀 수 있게 장화를 사주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한 4년을 마르고 닳도록 가지고 놀더군요. 여행 갈쨰 특히 바닷가 모래사장에서는 아주 유용하더군요. 지금은 놀이터를 우레탄으로 다 포장들하는 추세라 모래가 남아 있는 놀이터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흙을 가지고 논 기억이 아들에겐 많이 남아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