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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알바가 침투한게 아닐까요? 진보성향 강한 사이트를 와해 하려는 음모일지도.

어!! 전 오늘 앰프 받침대 하나 얻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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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

저도 함께 들은 말이니 언급하셔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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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억울하군요.<br />
건방지게도 자유자료실 게시물 많이 올린 사람이기는 하지만<br />
이런 말을 듣고 있자니 제가 한심스럽기도 합니다.<br />
꼭 기생충이 된 느낌입니다.

저도 그런 억울한 마음에 발끈해서 반박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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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생각이 얼마나 삐딱하면 그냥 게시판에서 글로 알게 된 사이를 권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br />
뭐 얼마나 친하다고 편 들어주는 사이도 아니잖아요 사실.

또 누가 그런 소리를 하던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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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주류 비쥬류 타령하던 그 양반이 나타난건지? ... ㅡ_ㅡ;;

에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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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엇이 와싸다 기득권이란 말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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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기득권이 되면 쌀이 나오는지 떡이 나오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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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활동하시는분들은 기득권이되는 그런 단순분류법이라도 있는건지 정말 조심스럽게 반문해보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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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국어사전에서 뒤져봤습니다.<br />
[기득권] - 특정한 자연인, 법인, 국가가 정당한 절차를 밟아 이미 차지

나오는거 개뿔도 없는 바닥에서 뭐 미쳤다고 기득권씩이나 누리는 사람이 있다고 난리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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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이 막히면 어디가서 연습 좀 하고 오던가, 아니면 재밌게 놀던가.. 말 막히면 기득권이니 주류/비주류니..

박상욱이란 회원분이 그러더군요. (어차피 찾아보면 나오는 것이니 오해가 안생기게 미리 언급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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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아침에 가 보니 홍용* 라는 유명한 분이 악플을 다셨네요. ㅋㅋ

그런분들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혹은 어울리고 싶어서 괜히 그러는건 아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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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좀 배알이 꼴려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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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아웃사이더라는걸 은근 자랑하고 남들 까대기 좋아하는 분도 있더군요.

마지막줄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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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무슨 자부심같이 여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기득권을 보고 기득권이라고 말도 못하는 드러운 세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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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3333333

어쩌면 주류와 비주류(이 말도 한때 여기서 거센 반감을 불러일으킨 적 있지만)를 표현하려다 기득권 이라는 다소 부적절한 표현을 쓰게 됐나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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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커뮤니티나 카페나 당연히 사람이 모인 곳인데 친목이 돈독한 무리(?)가 있기 마련이죠. 유년기에 애들 모여서 끼리끼리 노는데 거기에 끼지 못하면 은근 처량함을 느꼈던, 그리고 그런 처량함이 괜시리 그 친한 그룹을 향한 반감으로 변하는 그런 기분..... 머 어른이 돼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