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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페 안에도 여러가지 주장이 있더군요. 황당한 것 부터 정말 그럴까 싶은 것까지.

김재희님께서 취하시는 방식은 대단히 모범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만,<br />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호들갑, 왈가왈부...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또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br />
그 역시 김재희님 기준에서의 생각인거죠.<br />
(저 역시 누가 옳고 그름을 말할처지는 못되나 이번 한번 만 봐주세요~)

제가 봐주고 안 봐주고 그럴 권리도 능력도 안 되는걸요. 제 속이 쫌팽이가 돼놔서 불편하니 떠나야겠다..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와싸다 자게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한게 이번 타블로 건 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사안에 대해서 그나마 동감하는 분들도 많고 따뜻한 분들도 많다고 느꼈던 곳인데 점점 그 어느 사이트보다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에 저도 들르기가 부담스럽네요... 요즘 와싸다 자유게시판 별로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다

보기 싫을 때는 잠시 떠나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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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고요.

김훈님 말씀은 안타깝게도 거의 공감합니다.

그냥 그랬다더라 하는 입장과 방송일 하시며 그나마 회원분들보다 더 가깝게 연예인에게 다가갈수 있는 재희님과의 차이도 크겠네요..<br />
저도 예전에 친구따라 연예인들과 술마시며 어울렸봤는데 소문과는 달리 뭐..존경받을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게 욕먹을 인간은 아니라는것도 자주 봤습니다 당사자는 월마나 스트레스 받을지...<br />
공인이니 조심해라하면 할말은 없지만요....타블로 사건과는 좀 차이는 있네요..^^<br />

뭐, 제가 타블로랑 보면 인사는 하는 사이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그닥 없는지라... 특별히 저와 다른 분들이 타블로에 대해 가지는 감정이 다를 리는 없구요.<br />
다만... 이 사건이 흥미로운 요소가 분명 있고, 가십거리가 되니까 많은 분들이 타진요도 기웃거리고 가입도 하고, 또.. 자극적인 글 보면 우와우와 하며 박수치고 퍼나르고... 근데 그렇게 대부분이 재미삼아 인터넷에 끼적이는 행위가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피해가 될 수도 있다..

타블로 가쉽거리엔 리플도 안다는데 재희님 맘이 제맘 같아서...... <br />
이번 사건을 보면서 제가 느낀점은 세상에 할 일 없는 사람 정~말 많구나 입니다. <br />
도대체 이 일이 게시판에 하루에도 십수번씩 오르락 내리락 할 일인가요? <br />
오히려 4대강대운하 같은 쓰레기 정책의 진행사항과 폐해들이 심층적으로 다뤄지고 고민해야 하지 않나요? <br />
덕분에 제목에 "타"자만 들어가도 관심밖이라 게시판 머무르는 시간

이런글 적으신 용기가 한편으론 부럽기도합니다. <br />
작게 용기내어 적어보자면 그냥 가십거리 읽거나 재미삼아 들락거리면 나름 유용한 곳인듯합니다. <br />
언제부터인가 잘나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베타성이 짙은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되어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타블로에 전혀 관심없는 1인입니다.<br />
지금 타블로 논할땐가요?<br />
그친구가 하버드를 나왔으면 어떻고 스탠포드면 어떻고 또 안나왔다면 또 어떻습니까<br />
가수 할때 학력 없으면 안되나요?<br />
뭘 그런걸 가지고 이렇게들 난린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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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들이 그런다면 뭐 그러려니 할수도 있지만,,,<br />
나라가 휘청될만한 잇슈들이 얼마나 많은데,,,,, 타블로에 매몰 될필요 있나

재희님 말씀에 공감하는 1인.. 타블로 때문에 게시판 보기가 싫어요.<br />
이 주제가 몇 달간 게시판을 과열시키며 회원님들 사이를 갈라놓고 있는지..<br />
황우석 때랑 느낌이 유사합니다.

저도 재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황우석 사건 때와 어찌 그리 같은지....<br />
처음 몇번 타블로 관련 글에 댓글을 달다 어떤 회원님한테 "이성적으로 사는 체 한다'는 말을 듣고는 더 이상 글을 안썼는데 요즘 보니 이게 무슨 정보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 아니라 일종의 사회심리적 현상 같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목만 쓰윽 보고 스킵중이에요. 나름 정리하자는 의미에서 게시물 올렸었는데 별 소용은 없는 것 같더군요. 뭐 누가 한마디 해서 끝날 일이었으면 이렇게 까진 안왔겠지만 말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