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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닥터챔프'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영상이 신선하고 카메라 앵글이 독특
(예를 들면 오늘 같은 경우는 주인공 남녀가 택시에 탔는데 뒤쪽 유리창에서
광각으로 택시 외관을 잡더군요.신선했습니다.)했고
화질도 좋아 신기했는데 검색해 보니 글 제목과 링크에서처럼 DSLR을 사용했네요.
니콘을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발군의 HD 동영상 화질을 보여주는 캐논의 저 기종이
놀라울뿐입니다.
그리고 드라마 내용이 괜찮고(전혀 막장 등은 보이지 않음.)
연기자들이 제법 연기를 재미있고 능청스럽게 잘해줍니다.
김소연 씨가 여전히 기세를 몰아 열심히 잘하고 있고
엄태웅 씨도 그렇고
정겨운 씨가 능청스럽게 기대 이상으로 잘하네요.
차예련 씨는 예쁘고요...
아무튼, 가볍게 웃고 부담 없이 볼만한 저녁 드라마로
'닥터챔프' 추천합니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