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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은 향원 갈려다가
집에서 가까운 일산 뚝배기해물짬뽕? 집 다녀왔습니다.
티비에 나온거 보고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전 간짜장
와이프는 해물짬뽕 시켰는데
간짜장 시키기전에 확인했습니다.
"물짜장 아니고 간짜장 확실한거죠? "
아주머니가 물짜장 아니라고 하고
기다리다가 짜장면이 나왔는데
-_-
아니긴 뭐가 아니라고 -_-
짜장만 따로주면 간짜장이냐고 -_-
간짜장이면 짜장을 그때그때 볶아서 줘야하는데
이건 그냥 짜장면 짜장만 따로준거 네요.
간짜장이 아니라 왕짜증 이었습니다.
짬뽕은 물량공세를 하긴 했는데 간이 안맛고(짜고), 너무 맵고
육수를 어떻게 우렸는지 몰라도
해물 이렇게 쓰고 이런 밍밍한 맛 나기가 힘들정도...
와이프랑 둘다 먹다가 말고 나왔습니다.
TV 나온 음식집 갔다가 피본게 한두번이 아닌데 기억에 남기로는
을지로에 양념등갈비집 이후에 최악인듯 하네요
저는 절대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