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평에서 6평원룸으로 옮긴후에도 열심히 음악생활 하고있는 와싸다 회원입니다.
공간이 넓어지고 나니 음악이 뭉치거나 그런게 거의없고 음악이 넓게 퍼져서 스피커의 존재가 더욱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음악의 해상력, 정위감이 더욱좋아진거같습니다.
그런데 북셀프를 운용하다보니 저역이 많이 깍이고.. 밀도감이 줄어들어버린거같습니다.ㅠㅠ,. 6평방에서 북셀프를 운용하기에는 무리인가요? 입실론2 사용하시는분중에
6평정도에서 지내면서 큰 불만없이 사용하고 계신분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조합은 입실론2 + 트릴로 mk3 + 로텔 rcd-06 + 오퀘킹코브라(인터) + 네오텍 1410(스픽케이블).
아무래도... 저의 느낌으로는 분리형이나.. 케이블질로도 저의느낌상으로 불만인점이 바뀔거같지는 않습니다.
소리성향은 중고역에서는 정말 입실론2만의 오묘한 소리가 나네요. 매우 중독성있는 소리인거같습니다. 찰랑거리는 소리에 듣고있어도 질리지않는 소리네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저역에서 아쉬움이..ㅠㅠ
톨보이로 가야할까요? 관심있는 스픽이 알파1, 2인데.. 이스픽들은 델타를 모델로 했다하여.. 청음을 해봐야 할거같은데.. 시간이 많은것도아니고..
도움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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