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갑자기 무한 재부팅을 하더군요...
짜증보다는 오우 ~ 하는 탄성과 함께 기쁨이 몰려오더군요..
아싸^^ 이 기회에 이놈하고는 작별할 기회다 생각하고
바로 서비스센터로 달려갓습니다.
기사분한테 단한번의 짜증도 내지않고,
환불을 말씀드렷더니 흔쾌히 해주시더군요..
그간 터치불량으로 교품한번,메인보드 한번교체, 그리고 이번 고장..
그동안 스카이 서비스 센터 가느라 쓴 주차비만도 몇만원인데,,
그런거는 하나두 아깝지 않더군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갤럭시S 로 갈아타기로 해서 상담을 해보니
시리우스는 할부가 26000 얼마엿는데 갤럭시S 는 할부가 7000원대네요.
이거 워째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거 아닌가요?ㅎㅎ
헐 더 좋은 기기가 더싸다니..
1년내에 동일증상 3회 또는 5회의 다른 고장횟수만 채우면 환불이 가능하니
혹시 남보다 먼저 스마트폰 사셔서 이상 증세로 속앓이 하시는 분 계시면
바로바로 서비스센터 가셔서 꼭 기록을 남겨놓으시기 바랍니다.
개통후 1년내에 3회 이상 동일부분고장, 또는 5회이상 다른 부분 고장이면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은 담당 서비스 기사가 하므로,
절대 가셔서 서비스기사에게 화내시지 마시고요..ㅎㅎ
시리우스 쓰다가 갤럭시S 써보니 느낌이
촌년에서 도시여자로 옮겨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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