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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파는 사람들은 다 업자 아닌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04 12:21:57
추천수 0
조회수   1,004

제목

물건파는 사람들은 다 업자 아닌가요?

글쓴이

김영진 [가입일자 : 2008-01-13]
내용
몇일전에 완장이란 글을 하나 오렸더니 진현호님이 업자 감싸고 돈다고

뭐라 합니다. 전 그분이 업자인지도 몰랐거니와 적정한 가격에 너무 딴지를

걸어서 그런 글을 올렸는데 댓글에 마음이 상하더군요.



월급쟁이 빼고는 다 업자 아닌가요? 적당한 가격에 적정선에 제품을 파는데

업자라고 해서 몰아 붙이고 매도 하는건 너무 심하다 싶습니다. 저도 업자질

몇번 했고 앞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장터에 물건을 올려서 팔면 다 업자인데

개인들도 업자보다 더 한 사람 많이 봤습니다. 얼마전에 프로악 판매에 모

회원님이 상처를 심하게 받으셨는데 판매자들이 업자였나요? 멀쩡한 매니아

였습니다.



저도 댓글이나 글 올림에 상당히 조심을 한다고 해도 옆에서 갈구는 사람들에

게는 못당하겠습니다. 서로들 배려하면서 글을 올리고 조심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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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2010-10-04 12:35:32
답글

자초지종은 모르겠지만... 조금 릴렉스하시고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br />
<br />
업자?<br />
영진님 정의가 딱히 틀린 말도 아니지만,<br />
통상 장터 업자라 하면... 메니아가 오됴기기를 들이고 내놓고 하는 경우보다는<br />
물건 사고 팔기를 업으로 (밥벌이로) 하는 분들을 지칭하는 것이겠지요.

김영진 2010-10-04 12:38:43
답글

제품이 좋고 믿을 수 있고 가격만 적정하게 파는 사람들이라면 다 좋은거라 생각합니다.<br />
업자라 몰기 이전에 나쁜 제품 팔고 하자 있는 제품 파는 사람들은 딱 지칭해서 뭐라 하는게<br />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이주현 2010-10-04 12:46:12
답글

그렇죠.<br />
사실 업자라해서 막무가내로 비난하는 것도 조금 그렇긴 합니다.<br />
<br />
몇년전부턴 오됴기기쪽은 대충 만족(포기)하고 바꿈질을 그만 뒀지만,<br />
옛날 제 경험에 따르면 업자 뺨치게 계산속이 뻔한 메니아들도 얼마든지 있었고<br />
업자물건도 양심적이고 좋은 물건도 얼마든지 있었습니다.<br />
<br />
그러나 아무래도 그걸 밥벌이로 삼는 업자분들 물건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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