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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마다 소리가 차이 나긴 하겠지만 CD소리난다는 말은 솔직히 못믿겠네요. 기기 메카니즘상 불가능한것 아닌가요? 주 소스가 데크라면 모르겠지만 그돈으로 차라리 CD쪽에 투자하심이 어떨지....

아날로그는 디지털보다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는 정도가 크죠....CD 소리가 난다 함은 CD 녹음했을 경우 음질의 차이가 크지 않고 오히려 약간의 잡음(?)이 CD의 차가운 소리를 완화시켜 주는 면이 있어 때에 따라서는 더 좋게 들릴 수 있다는 말일 것입니다.

지금 장터에 티악 V-7000 나와 있던데...이걸로 녹음하면 원본과 매우 유사한 음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니 상급 워크맨에 TDK 고급(크롬) 테이프에 CD를 카피해서 돌비로 들어보면 정말 뛰어난 음질이긴 하더군요 ^^

다만 시중에서 파는 테이프의 경우 음질이 더 열악할 수 있기 때문에 CD와 비교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티악 데크 소리 참 좋았습니다. 제 경험상--저는 W860R(?)을 사용했었습니다-- 인켈 7080보다 나았습니다. ^^

데크마다 성능차이가 큽니다. 특히 저가형과 고급형은 차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급형의 경우라도 저가형 CDP에 비해 더 나을순 없습니다. 특히 소스가 CD인 경우라면 더더구나...

하지만 더 듣기 좋게 들리는 경우는 있지요.. *^^*

8500 데크가 국산 데크중 음질이 좋은건 맞습니다 . 크롬이나 메탈 테입 사용시 다이나믹 렌지가 73-74 데시벨까지 올라 갑니다. 여기에 돌비 잡음제거 장치 C 타입으로 <br />
녹음시 음질은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 바이어스도 조정할수 있는 놉이 있어서 전문

녹음 지식만 있다면 씨디보단 못 하지만 어느정도 근접한 음질을 얻을 수 있지요.<br />
다만 재생과 녹음은 타데크 에서는 또다른 소리가 나므로 아무리 좋은 데크라도 <br />
씨디의 음질을 따라갈수는 없지요^&^

저도 w860r을 구입해서 듣는데 제가써본중고인켈데크(3010,4010, sae c102)와는 많이 비교되는 소리를 들려주네요.야마하3헤드3모터데크인 k1020으로 시디녹음을 했는데(dbx켜고..) 시디소리거진 그대로 녹음시키더군요.테잎이 10년넘어 한물간 필름상태였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