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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하철 할머니는 2호선 구간을 거의 매일 이용하는 정신상태에 장애가 있는 노인입니다.<br />
주로 대학가 역주변에 자주 출몰 하시구요.<br />
상대가 없으면 한시간 이상을 혼자 알수없는 쌍욕을 크게 외치실수 있는 분입니다.<br />
상당히 폭력적인 정신장애가 있는 노인이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br />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br />
해탈을 해야 그런경지까지 가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br />
아무 잘못없이 사신 노령의 부모님을 욕하면 참기 어려운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연령은 저절로 늘어나지만 인격은 저절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에 <br />
"나이든 사람"과 "어른이신 분"들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저 같아도 못 참습니다.<br />
나이 많은게 벼슬은 아니죠...<br />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ㅡㅡ;

더욱더 심해지고 있는 개인주의로 인해 경로사상이 예전만 못한건 사실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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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수록 4가지 없어지는건 누가 말리겠습니까?

저도 경로석에 젊은애들이 앉아있는것보면 사실 못마땅하긴합니다.....<br />
아직 저는 한번도 앉아본적이 없어니까요....<br />
하지만 저렇게 막무가내로 부모욕까지하면 과연 참을수있냐는 겁니다.....<br />
나이만 많다고 대우받아아야하는건 문제가 있다고봅니다...<br />
점쟎게 젊은이 내가 몸이 안좋아서 그러니 양보좀 해주면 안되겠나?<br />
하면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일어날것같은데요....

저 같아도 부모욕 까지 해대면 못참을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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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 한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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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번인가 보군요.

종로3가 근처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집단구타 당하겠네요. ㅡㅡ;

저도 어제 지하철을 타면서 매우 기분이 나빴습니다. 어디서 탐욕만 가득한 얼굴을 한 아주머니가 손에 이거저것 장바구니를 들었다고 한 청년 앞에 다가서더니 당연하게 비켜달라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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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오토메이션로 양보하는 사람이지만 참 꼴불견이더군요,

전쟁세대고, 더럽고 험한 꼴을 너무 많이 보고 겪고 살았고,<br />
살육이 난무하는 시대를 산 분들이라 각박하고, 메마르고, 거칩니다.<br />

못참는다고 때릴겁니까<br />
그러면 바로 구속이죠..<br />
현행범입니다..<br />

현회님 빙고......

저였어도... 못참았을껍니다. 세상에.. 자기 부모 욕하는데.. 참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br />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시네요<br />
저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상준님 못참으면 무조건 때려야하는겁니까?<br />
육체적 폭력은 행사안해도 좋게 얘기는 안할것 같습니다....<br />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 것입니다.<br />
그 노인 분들은 어릴때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br />
그러면서 본인들은 젊은이의 가정교육이야기를 하지요...

禮 에 대해서 거론한 책중에 논어 ,맹자 등이 있습니다. 읽어 보시면(한글로 된거 있습니다.^^)<br />
예는 아래에서 위로만 갖추는것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br />
지금 어르신들 禮 를 입에 달고 계시지만 역시 禮를 말하면서 정작 그때 禮를 잃어 버리는(실례) 경우가 많더군요. 실례,결례,무례 등등.... 하지 맙시다. 무식한 자들이 저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천박한 사람들이 저지르죠.<br />
http://hgc.best

애들 욕할것도 없습니다. 어른들이 하는짓들 보세요..... <br />
애들은 그냥 보고 배우는 겁니다.

애들은 그냥 보고 배우는 겁니다. ->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