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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과 청국장도 한국에 오래살아도 적응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도대체 어느나라에서온 외쿡인이란 말입니까...ㅠㅠ

음...절반은 저도 잘 안먹는거네요 ㅎㅎ

몽지리 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메뉴군요, ㅋㅋㅋ<br />
그렇다면 외국인들 눈에는 이 절믄옵하~가 야만인쯤으로 보이려나요?^^

저도 절반정도는 못먹는 거네요.. ㄷㄷㄷㄷㄷ

순대랑 곱창 빼고는 안먹는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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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저 음식들이 우리나라 음식이 아니라 다른나라 음식이라면 시도도 안해봤을 만한 음식들입니다다. 번데기만 해도 동남아 어느나라의 애벌레 간식?이랑 사실 똑같고... 제가 잘 먹는 순대랑 곱창도 겉보기에 맛나 보이진 않죠...

ㅋㅋ 100% 동감이네요.. 참고로 깻잎도 먹기 꺼려 하더군요

저도 절반은.....<br />
특히 보신탕, 홍어.

육개장과 청국장은 처음에만 이상해하고 적응하면 아주 좋아하던데요.

그리고 미국인과 유럽인의 입맞도 다른것 같습니다. 유럽인들은 마늘 잘 먹습니다.

아.. 모두가 럭셔리 웰빙 음식들이군요.. 전 없어서 못먹는다는.. ㅡ.ㅡ

보신탕은 먹을수 있으나 일부러 안먹고 나머진 츄르릅... ^^

처음 홍어를 접하고는 인간의 식성에 얼마나 놀랬는지~~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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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홍어회 없어서 못먹지만 홍어찜은 아직도 먹기 힘든 음식입니다.<br />

저도 순대말고는 먹는 음식이 없어요...저 외쿡인?? ㅋㅋㅋ

저 맛난 것들을... 침만 흘립니다. 츄릅~

순대가 거기에 끼어 있는게 의외네요^^.. 순대는 그야말로 쏘세진데...__;;.

홍어랑 보신탕 말고는 다 좋아하는 음식들이네요...<br />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인가 보네요.<br />
제가 일하면서 알았던 외국인이나 알고 지내는 사람들 모두 한국음식을 정말 좋아하던데요.<br />
보신탕, 청국장은 말할것도 없고 도리어 제가 못먹는 홍어를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br />
다만 공통적으로 번데기는 냄새 맡기도 싫어하더군요.

저도 다 못 먹는 음식들이네요... ^^;; 나도 외국인??

다른 부분은 이해 되는 바도 없지 않지만, 순대 보고 "돼지의 장을 먹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 foreigner staff member"는 종교적 이유로 소시지를 먹지 않는 아랍권 출신이든가, 그게 아니라면 Korea Herald의 무식한 직원들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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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일용 노동직도 아니고 저게 신문사 직원들 수준이라니, 재미있군요.

저도 번데기 빼고는 안좋아 하는 음식들이네요

제가 먹는게 순대밖에 없군요. 청국장도 안 먹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탈리아판 청국장 고르곤졸라, 블루 치즈는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