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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 입문했습니다~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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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 01: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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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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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 입문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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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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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300B 싱글 앰프를 들인 뒤 급 풀레인지 스피커에 관심이 갔었는데
유명한 풀레인지 중 하나인 로더를 오늘 품에 안았습니다.
인클로져와 유닛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에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자는 생각에
국내 로더 대리점인 현대 사운드에서 2주간의 시간동안 장시간의 청음을 한 후
어쿠스타 109 인클로져에 PM6A 유닛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장터나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어쿠스타 115나 피델리오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런던이나 TP-1A는 가격과 공간 문제로 염두해두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두 기종을 염두해 두고 갔었는데 어쿠스타 115는 첫 방문 청음에서 고려대상에서 아웃되고
피델리오와는 결정이 쉽지 않아 결국 한 번 더 방문후에 어쿠스타 109로 결정을 했습니다.
어쿠스타 109는 소리 밸런스 측면에서 어쿠스타 115보다 좋았으며 피델리오와 비교시 소리가 담백하며 착색이 없는 모니터 성향으로 초반에 확~ 잡아끄는 느낌은 부족하지만 계속 들을수록 편안히 음악에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생각됩니다. 소리를 들을수록 꾸밈이 없고 자연스럽다는 생각입니다. 클래식 소편성에서는 지금껏 사용해왔던 스피커 중 제일 좋습니다.
신품 구입을 한지라 몸이 풀리려면 아직 한~참이나 남았겠지만 제 공간에서 듣는 첫 느낌이 너무 좋네요.
늦은 밤 튜너로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영혼의 안식이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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