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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라는 것이, 진짜 '운동용' 신발도 있지만,<br /> 요새는, 패션 신발의 개념, 용도가 더 큰 듯합니다.<br /> 스포츠용 운동화는 개중에 보면 투박하게 생긴 것들도 많고…<br /> 청바지, 캐주얼 차림에 맞는 신발은, 이쁘장한 게 좋지요.<br /> 저는 아디다스 슈퍼스타만 계속 신었는데, 좀 질리고 그렇습니다.<br /> K-SWISS도 이쁘죠.<br /> 그런데, 운동화도 좀 좋다 싶으면 웬만한 고급 구두, 스니커즈
뉴발란스도 이쁩니다.<br /> 그리고 저도 이쁩니다.
K-Swiss.. 초기에 사보았는데 비싸고 이쁘고 튼튼하고 편하더군요.. 요즘엔 운동화를 거의 안사니.. 지금도 비싼지는 모르겠습니다.
빌게이츠 땜시롱 뉴발란스 사볼려고요. 정장에 입고다녀도 이쁠 것 같아요.
어느날 집에 들어가는데 이쁘고 컬러풀한 아이 신발이 보이더군요. <br /> "와, 이거 K-SWISS 같아" 했더니 WIFE가 귀신이라고. <br /> <br /> 얼마냐고 물어보니 절대 대답할 수 없답니다. ^^; <br /> <br /> 한달전에 W-MALL이라는 대형 매장에서 메이커 이월상품을 1만원에 사주고 '와싸다!' 했었는데, <br /> 한달만에 다 떨어지고 튿어지고... 아이가 그동안 챙피했다고 이제서야 이야기하네요.
재숙님 아이들은 튼튼한거 사줘야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