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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 경선에 나온 인물들중에서는 가장 나은 선택이 아닌가요!

저는 그가 민자당, 신한국당 대변인 시절 뱉어냈던 수 많은 언사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br />
민주당 한켠에 있는 것과 민주당 대표를 맡는 것은 제게는 너무도 다르네요....

손학규 가 22% 그 바로 다음이 정동영 19%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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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정동영이 될뻔 했는데 그나마 손학규가 어딥니까? ... 쩝

솔직히 저 카드로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만 다른 대안도 없는 게 더 답답하죠....

그럼 누굴?

이번 후보토론보고 정후보도 인물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br />
다른후보들 비전이 확실한 사람이 없고 아는게 없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br />
정권교체만 외치는 구태의연한 말들뿐...<br />
노대통령이 왜 정후보를 밀었을까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약간 알겠습니다.

한나라당이 민정당이긴 하지만, YS가 합당해 들어가면서 함께 갔던 민주계 인사들 많습니다.<br />
제정구, 이부영, 김부겸, 김홍신, 이런 분들이 변절자, 철새입니까?<br />
손 대표의 민자당 시절 발언도 그렇습니다. 김홍신 의원께서도 한나라당 시절,<br />
DJ를 향해 "공업용 미싱으로…" 운운한 망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br />
손학규 대표가 개신교 진보 진영(KNCC 계열의 한국기독학생회)에서 시작해서,<br />

장준영님 말씀에도 전 동감합니다.

저도 손학규가 좋은것은 아니지만 현 야당 상황에선 유시민이 대표가 될리 없으니 가장 최선의 카드입니다.

근데 민주당원이세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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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리 민주당 욕 해봐야 내부에서 바꾸지 않으면 말짱 황이라고 봅니다. <br />
밖에서 암만 욕 해봐야 내부 권력을 가진 넘에게로 갑니다. <br />
손씨든 정씨든 설사 유씨라도 통제되지 않는 권력은 답 없습니다. <br />

정동영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손학규 전 괜찮다고 봅니다. 그가 편하게 정치 할려했으면 한나라에 남아있지<br />
민주당으로 옮기지도 않았을겁니다. 한나라와 추구 하는 방향이 틀리니 민주당으로 간것인데, 옮겼다고 비난하는건 속 좁은 생각 입니다.

그럼 누굴? ver.2

아직도 잊었습니까. <br />
민주당에서 노무현 뽑으면 뭐 합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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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죽고 없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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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손학규... 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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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군요. 정치 평론은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구현회님 말씀이 정답인듯합니다.<br />

정동영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건너간 사람이 있으면.. 건너온 사람도 있어야겠죠.. 일단 지켜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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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동영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ㅜㅜ

대단히 환영합니다. 최악을 막았으니 다행입니다. 정권교체의 의지도 없는 두 정씨가 당권을 잡고 있었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br />

솔직한 말로 멩박이 시키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어도 딴날당이나 민주당이나 또는 사법 체계가 되어 있었다면 요 모양 요 꼬라지로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언 넘이 당첨(?)되는게 중요한 게 아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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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씨면 어떻고 날아라 수퍼보드 미스타 손이 뭔 차이인지.

같은 정씨지만 정동영씨는 민주당대표로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동영씨 고향 반대쪽에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를 대통령으로 뽑지않습니다.그 건 정동영씨 자신이 더 잘 알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동영씨는 대권보다 러닝메이트로 나서서 당대표나 정부의 요직을 맡아 자신의 정치철학을 실현하는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동영은 퇴출되어야 하는 인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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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때 대표나 요직 해 봤쟎습니까. 뭐 더 이상 뭔 꼬라지 봐야 합니까.

대통령이야기는 아직 아니니..대표후보이야기죠..<br />
정후보 꽤 심들겠다 생각이 드네요..ㅎ

유시민씨를 지지하는 류낙원님께서 손학규씨를 반대하는 건 익히 알고 있긴 합니다만,<br />
(저는 유시민씨를 탐탁치 않게 여기지만요)<br />
일단, 하자 없는 절차로 뽑힌 분이니,<br />
응원해주고, 면모를 일신하는 민주당으로 이끌어가도록 성원과 충심의 비판을 해 주어야 하리라 봅니다.<br />
민주당은, 정치 노선으로는 진보 좌익부터, 중도 개혁, 나아가서 합리적 보수 유권자들의 호응까지 이끌어내야 하며,<br />
지역적

격하게 썼지만 지금처럼 정씨 둘이랑 손씨랑 아우다웅하면 백전백패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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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달건이 뽑는데서 탑을 할수는 있겠지만 그건 동네 사람들하고는 무관한 일이죠.

둘이 같이 있는걸 보고 악수한적이 있습니다 <br />
정동영씨 국회의원 나왔을때쯤인데 <br />
시간은 동틀때쯤이니..이른 아침쯤이겠네요 <br />
. <br />
그분들이야 선거운동하러 다닐때였겠죠.전 아침까지술먹다가^^ <br />
총신대근처였고요<br />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두분이 서로 대화하는것좀 들었는데 <br />
형.동생처럼 상당히 친해보인다 ..이런 생각을 술김에도 했습니다

대통령후보가 이분들이 나오긴할텐데...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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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후보로 새로운 인물이 지금부터 나와 키워져야하며 경남을 기반으로한 김두관같은 제2의 인물이 어떨까합니다.<br />

정동영--오로지 자리를 얻기 위해 입에 발린 진보를 외치는 사람, 눈 앞의 이득을 지키기 위해서는 절대 자신을 희생 할수 없는 사람. 처음 민주당 구파를 내 몰던 정풍운동도, 민주당후보경선에서의 완주도, 그 속에서 노무현후보를 색깔로 공격하던 시절도, 열린우리당의 창당과정도, 열린우리당의 파괴과정도 총선에서의 탈당과 그 이후의 복당도 어느 하나도 진정성을 느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자신의 이익에만 매몰되 있을 뿐... 다른 건 몰라

저는 야권에서 가장 이명박과 유사한 정치적 성품을 가진 자가 정동영일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도 정동영보다는 낫다보는데 자꾸 손학규에게 이벤트 정치인 냄새가 느껴집니다.<br />
도지사 시절 왠갖 시민들 행사 찾아다니면서 얼굴비추기...당연 지지율은 좋아지겠지만,<br />
책무를 성실히 다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힘을 가지게 되어도 전시행정이 나올 위험이 큽니다.<br />
물론 누구 근처는 못따라가겠지만....<br />
제가 생각하는 민주당 인물들은 박영선, 김근태, 이해찬 정도....모두들 진흙탕 싸움을 싫어합니다.

손씨의 이력은 이해할 수 있다손 치더라도...<br />
다시 민주당으로 넘어온 계기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br />
대통령 후보가 못 되니 다른당으로 옮겨서 다시 대통령 후보 입후보 한다....?<br />
전기 후기 대학인가요?

그럼 누굴? ver.2

장준영님! 그저 오늘 전당대회 뉴스를 보고 제 단상을 끄적여 본 것 뿐인데 트집이니 유시민이니 하는 필요 없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아마 장준영님보다는 제가 더 오랜 세월 민주당 지지자로 살아 왔을 것입니다. 장준영님은 호남분 같습니다만 저는 영남 사람입니다. 영남인이 민주당 지지자로 살아왔다는 것은 그저 저의 당파성이 그렇다는 차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노무현이 YS가 아닌 DJ를 선택할 때는 단지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것이 아닌 그것 때문에

저 대구 사람입니다.<br />
(상당히 예민하시군요)

저는 손학규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민주당 대표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준영님 꼭 저와 싸우자는 사람 같으시군요?<br />
장준영님이 쓴 두 리플들 다시 한번 정독해 보세요 시비조로 비춰질 수 있지 않나요?<br />
제 게시글이 그렇게 날 세워 리플 달 꺼리가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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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일이 반박 리플을 달자니 제가 유치해지는 것 같습니다.<br />

시비조로 쓴 것 아니고, 그렇게 읽히지 않습니다.<br />
도리어 류낙원님께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듯해서 좀 벙벙합니다.

아마도 장준영님 댓글에 류낙원님 성함이 들어가서 그런 듯 합니다. 내용 자체는 시비조가 아닌, 논리적 전개였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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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는 상관없지만, 얼마전 다녀 온 헤이리 영어마을(?)이 생각나네요.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br />
류낙원님 글도 몰랐던 얘기도 있고 일리있는 말씀이시고 저도 정치인은 유시민만 좀 좋게보는데요<br />
장준영님 글은 시비거시고 그런걸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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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통 야당의 대표로 민자당 대변인 출신이 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br />
제 의견에 대한 장준영님 의 반론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것이 언짢지는 않습니다. 단지 생각 차이일 뿐이니까요 그런데 "유난히 트집잡는 건" 이라는 표현은 상당히 무례한 것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br />
*트집잡다 : 공연히 조그마한 흠집을 잡아 말썽이나 불평을 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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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시민씨를 지지하는 류낙원님께서

두분다 민주당, 아니 민주주의의 지지자 이시자나요<br />
다투지마시고 조금 양보해서 생각하시고<br />
잘 풀어서<br />
다음엔 "꼭 되도록" 해효~~ *^^*

이소식을 들으면 박그네가 참 좋아할듯~

유시민 윈 손학규 그나마 차선 정동영 엘롱입니다.<br />
아 그리고 손학규씨가 뭐 그나마 낫다는 게 아니라 사람이 없어서 일뿐입니다.<br />
그 사람들은 변절자 맞고요..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개ㅃ루.. 그나마 개나라당보다 좀 더 나으면서 지지세력이 조금 있으니 선택하지 참여당 크면 택도 없습니다.<br />

손학규가 당선되서 그나마 다행인겁니다.

이곳에 정동영지지자가 꽤많은걸로 아는데 정동영 싫어하시는분들도 의외로 많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