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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런 이야기 합니다. 여관 앵벌이 하는게 편하다고. ㅋㅋ

다시 해외 근무 신청을 하시면 .. ㅎㅎ

ㅋㅋ 역마살도 인이 박이는 건지....<br />
아니면 본사 떠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본사 생활이 이젠 적응이 안되는 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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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출근하면서 인사도 조용조용하는게 맘에 안들어요....ㅠㅠ;

그세분들 노래들 정말 잘합니다.<br />
조영남도 목소리만 보면 잘한다고 느낍니다.<br />
사람도 착할것같아요...<br />
트윈폴리오 음반은 지금도 자주 듣는 음반이지요.

파견 생활만 맨날 하다가 본사 가면 벌쭘한 게 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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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사에 가면 왠지 불편함...분명 있습니다. 파견 가면 일만 신경쓰면 되는데 본사 오면 정치를 신경쓰야 된다는 거.

년말에 자리 옮기기가 영 쉽지 않습니다. 요즘 임원들이 생존경쟁 중이라......

전 그건 신경 안씁니다. 전 맨날맨날 파견 가야되는 처지라.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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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국 가야 되는데 뭐 좋아서 갑니까.

저는 본사가 독일인데 여기 들어오니 미칠지경이네요. ㅠ.ㅠ 아. 집에가고파.

일반인이 엄두도 못 내는 자유로움을 삶에서 실현하는 사람이라<br />
조영남씨는 일반적인 선악의 기준에서 측정하기가 애매한 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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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의 음악과 미술의 재능을 한껏 좋아하다<br />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로부터 이지메를 당한 경험이 있지요.. ㅋ<br />
그러다 계속되는 망발 때문에 싫어졌는데, 어제 그 방송 보고 다시금 괜찮아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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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양희은, 이장희, 조동진,

저도 그 프로그램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편과 놀러와의 "세시봉"편은 마음이 따듯해지는 작품들로 최근작 중 가장 수작들이었던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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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고향이신가 봅니다? 제 외가가 공주라 아직도 고향을 떠올리면 공산성의 오래된 나무들에서 나오던 그 향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60년대 말 공주 오일장의 풍경도 40년이 지났음에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공주에 선산이 있고 제 본적지가 공주시 중학동.... 부모님 고향입니다.<br />
제가 태어난 곳은 대전이구요.<br />
많은 친척분들이 아직 그곳에 계시고 어릴적 할머니 손잡고 거닐던 공주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br />
사대부고 다니던 사촌형, 누나...공산성, 곰나루, 마곡사, 우성면, 유구, 정안 다 그렇죠......

양진언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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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보고 싶네요.....

윤형주 목소리도 제겐 매우 매력적입니다.

김세환도.

네 사람 다 노래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축복받은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죠.

놀러와 우연찮게 시청했습니다.술한잔하고서...<br />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br />
4인4색....제겐 송창식의 삶과 노래가 와닿더군요^^

트윈폴리오^^

양진님 반갑습니다...<br />
다운 받으신 싼타나 저도 좀 듣고 싶군요...^^

종호 을신 그거 저도 어뜨케 쫌 안될까요?<br />
들어보고 음질이 좋으면 그때 씨디를 구입하려고요...

상희님^^ 아라씀돠...근데 무손실이라 시간이 좀 많이 걸리네요...(저도 모 형님께서 보내주신 겁니다...^^)

놀러와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세시봉 특집 저도 참 재미있게 봤어요.<br />
64살 송창식씨의 쩌렁쩌렁한 영혼이 깃든 목소리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br />
잘 알지도 못하는 웨딩케익이라는 노래를 듣고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ㅠㅠ

s방송 이덕화쑈에 감사해야죠. 견제구로 보였습니다.<br />
- 사실 4인의 수다는 전에 mbc라디오 조영남 프로에 출연한 것과 90% 같았습니다 -

그 세대는 아니지만,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그 역마살이라는 말, 심하게 공감합니다. 몸과 마음이 치이는 삶이라도, 항상 가지고 계시던 그 넉넉한 여유, 잃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