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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으로 받는 바람은 정말 무섭습니다....천안논산간 도로도 그렇지만, 영동 고속도로에서 높은 다리 지날때도 그렇고...특히나, 인천공항가는 높은 다리에서는 후덜덜합니다~~조심하세요~

인천공항 그 다리 횡풍 유명하죠 .. ㅎㅎ

제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터널에서 나온직후 2개차선 밀려난적 있습니다.<br />
분명 핸들은 똑바로 잡고있었는데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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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이 나고 몸이 어찌나 떨리던지..... ㅡㅡ;

뭐 그 정도 가지고 그러십니까? <br />
다마스 몰아 보셨어요? 안 몰아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바람 조금이라도 부는 날 시속 80k의 초고속(?)으로 달리면 핸들을 꽉 움켜쥐고 있어도 지혼자서 왼쪽.. 오른쪽..마음내키는대로 막 갑니다<br />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면면 빠른 길을 놔두고 일부러 시내로만 천천히 다니며.. 고속도로는 꿈도 못꿉니다

다마스 ㅡㅡ;<br />
사거리에 혼자서 신호대기하고 있던 다마스 탑차....... 강풍에 그대로 넘어지는거 봤습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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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휭~ 하더니 기우뚱..... 한번더 휭~ 하더니... 철퍼덕 옆으로 넘어지더군요 <br />
웃자니 그렇고... 암튼 황당했다는

앞차 와의 안전거리 200미터 넘게 벌리고 여유있게 고속 쿠르징 하다가 차가 갑자기 옆으로 힘을 받으니 꽤나 놀랐어요..그런데 위에 회원님들 경험담을 들어보니 전 뭐 ... 입김 정도 맞은거네요 ㄷㄷㄷ

전 다마스 몰고 고속도로 100~120으로 보통 다니곤 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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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나 영종대교 건너갈 때는 차 없으면 50~60으로 가곤했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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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해대교는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시도해본적도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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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주행에선 부담없는 유지비 때문에 잘 타고다녀요.진짜 실용적인 면이 많은차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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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가다 서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휘청하기도 하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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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에서 겪어봐씀돠...

저도 이번 추석때 내려가다가 갑자기 차가 좌우로 요동을 치길래 깜짝 놀래서.. 차에 이상있는줄 알고 갓길에 비상삼각대 세우고 차량 확인 하고 했습니다.결론은 바람 이더군요.<br />
그런적은 없었지만 타이어에 볼트가 풀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십겁했습니다.

ㄴ 그래서 강풍주의보 라고 경고가 뜨고 시속 80km 제한 이라고 했군요 덜덜덜 하네요.. 오늘같은 경우 바람이 간혈적으로 불었지만 더쎈 바람이 계속 그렇게 불면 80km는 고사하고 시동만 걸고 서있어도 무서울듯 하네요 ㅠㅠ

저는 인천공항 갈 때 다리 밑으로 갈 때가 가끔 있습니다. 차가 높다보니, 스트레스 제대로 받아요.

ㅋㅋㅋ 아니 바람타는걸 잘 모르실 정도로 차가 좋단 말여요? ((나두 베엠베사야쥐..ㅠㅠ))

ㅋㅋㅋ 한겨울에 다마스타고 보드장 안가보셧으면 말을 하지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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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엔가 회사다닐때 회사차 가지고... 친구와 지산리조트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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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으로 최고속... 100km로 달리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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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선에 고속버스가 휭 지나가니.... 다마스가 1차선으로 휙 빨려들어가려고하길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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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끝차선으로 60~70키로미터로 ㅠ,.ㅠ<

안전운전 감속운전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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