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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 죽일년이군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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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예쁘장하게 생긴 여학생 둘이 마을버스 안에서 둘이 떠드는데 욕이 절반이더군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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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게 "학생들이 그렇게 입에 욕을 달면 어떻게 하냐?" 하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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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면서 하는 말 "아이 C발...재섭서......"...ㅡ,.ㅜ^

그냥 멱살잡아채고, 경찰서 끌고 가는 방법 외엔 없는것 같군요...ㅎㄷㄷㄷ

저라면 로우킥을 날렸지 싶은데 .. 요즘 버스엔 온통 cctv고 결정적으로 전 버스를 안 타는군요 ... ㅡ_ㅡ;;

계속해서 좋은 말로 타이르면서 촬영을 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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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다들 '네, 죄송합니다'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사람은 일단 멋지고 볼 일이라는.<br />

설마 혹시 그런 여중학생의 힘이 <br />
17세 이하 여자 축구 세계 제패는 아니겠지요..??

일단 바바리맨님이 상대한 그 여학생은 갈데 까지 간 애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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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상 쓰고 조용히 하거나 '죄송합니다...'이러는데 바락바락 대들 정도라면.....쯔쯔쯔....

태봉님 이야기를 듣고보니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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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부터 길가다 뭐 물어봐도 말을 놓는 사람이 없더군요.<br />
저런 일을 안 겪으려면 사람은 일단 더럽게 생기고 볼 일이라는 ... ㅡ_ㅡ;;

전화하는척 하고 그학생 옆으로 가서 학생귀에 들리게 큰소리로 수화기에 대고 외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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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친구야~~오래간만~~ 지금 내가탄 버스에 완존 미튄女ㄴ 이 있는데 욜라 우껴~~<br />
내가 지금 걔 동영상 찍어서 보내줄께.<br />
후딱 인터넷에 올려 알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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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끊는-척- 하고는 그학생 코앞에다가 폰 디밀고는 촬영-하는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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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저씨 뭐냐고 지롤해오면

현호님은 게다가 덩치도 좋아서... ^^;;;

꼴먹는 꼴끼빠 운재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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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단 증말 치한 소리듣고 끌려감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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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왜소한(?) 현호님한테 감히 누가.....ㅠ,.ㅜ^

제가 좀 없어 보이긴 하죠. ㅠ.ㅠ;

바바리맨님....ㅡ,.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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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앞에서 그냥 씩익 계속 웃어주면서 혓바닥 한버 내밀어 주세요~~ 그러면서 "뭐라고"

허걱 ..여학생 카리스마 죽이네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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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좀 씹은 학생이었나 봅니다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

우리 애가 이담에 저러고 다니다 제게 걸리면 귓방맹이 날라간다고 자주 이야기 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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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1때부터 담배를 폈는데 어느날 형한테 딱걸린거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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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왈: 너가 디질라고 담배 피는건 안 말린다만 길에서 어른들 앞에서도 빤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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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다니는걸 내가보면 즉사할줄 알아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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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로 위에 형인데 저보다 딱 열살 많고 권투를

그 부모에 그 자식.

더 세게 나가거나 ( 더 큰 짐승으로 짐승을 다루는 방법입니다. 그 애보다 기가 더 쎄면 됩니다.) <br />
완전히 이해하고 포용하거나 ( 성스러움으로 어리석음을 감싸는 방법입니다. 마음이 바다와 같으면 <br />
됩니다. 그런데, 그 전에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미친 짐승들이 순한 양으로 변합니다.) <br />
적절한 멘트와 동작으로 새 흐름을 만들거나. ( 짐승을 다루는 뛰어난 조련사의 방법입니다. 미친 개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