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굳이 분류하자면 그룹2에 속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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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문제가 되어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을 땐 나중에 좀 더 정확한 증거가 나오면 판단해보잔 입장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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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본거라곤 자자에 올라온 단편적인 동영상뿐이지만 그동안 살면서 겪은 몇명의 왕구라쟁이들이 딱 떠오를 정도로 허술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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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수준이 '초천재'로 걍 되는대로 학교다녀도 자기도 모르게 졸업을
말씀하신 한국적 상황에서의 의혹제기는 타당했지만, 좀 많이 나갔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졸업장/성적표 인증 선에서 끝냈으면 방송탈 일도 없었겠죠. 타블로의 잘 못이 있었다고 해서 타진요나 이에 동조한 네티즌들이 잘 못이 없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와싸다의 경우 타블로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타진요나 왓비를 지지하지 않으실 거라 또한 생각합니다. 둘 다 잘못이 있는 거죠.... 앞으로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이 타진요니 상진세니 들어 가 본일도 없고, 구체적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바를 다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저 역시 와싸다를 통해서 듣고 보는 모씨의 이슈와 관련한 정보 외에는 다른 경로로 접한 일이 없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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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이 고소/고발을 했다하니 뭐 때가 되면 어느 한쪽이 죽어도 죽을테죠.
저도 처음에는 스탠포드를 나온 인재가 힙합 뮤지션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저 카페에서 제기한 의문들을 보니 해명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군요. 그런데 그 해명이라는게 다시 의혹을 증폭시켜 찝찝한 기분을 남기는 것들이라 제대로 된 시원한 해명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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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히라는 사람들을 언론보도만 보고 전부 악플러나 집단 폭력의 가해자로 몰아부치기 보다는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좀 더 자세히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