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댁에 내 기브슨 기타 찿으러 가다
길똥 4거리에서 명일동(?) 인가 가는 방향에서 서민 5호 와싸다스티커 차량을
보았습니다....^^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나올거 같이 기뻐 경적을 올리고 상향등을 켜고 몸부림치면서
그 차앞으로 기어 들어가 제 차 떵꺼 쪽에 있는 스티커를 보여주면서 손까지 흔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것도 모자라
제가 옆차선으로 들어서면서 마주하고 그차 쥔장을 웃으며 쳐다봤는데.....ㅠ,.ㅠ^
그냥 한번 슬쩍 보고는 '미틴넘 아녀?' 하듯 힐끔 보더니
허망하게 가버리더군요....ㅠ,.ㅠ^
글구 이건 오늘 용인에 계신 모 회원님에게 가서 득템해온 UPS임돠....^^
박스만 열어본 대용량 입니다....담에 야외오부리때 쓸껌돠...
글구 옆에 있는건 유사기브슨 에피폰임돠...
헤진나팔 2장님 한테서 수억(?)주고 갈취해온 겁니다..
이제 핸들달린 일펜만 구하면 전 더이상 기타에 욕심 안부릴껌돠....
달래두 주는 잉간도 읍쓸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