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가격이라는 것이 전반적으로 보면 항상 가격이 적절히 평가되기는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이런 이야기가 아니고 이른바 빈티지성 혹은 거래가 많지 않은 기기에 관한 가격에 관한 글인 것 같은데 와싸다에서도 한번쯤 논의 되어도 좋을 글인것 같습니다.
흔치 않은 모델 같은 경우 파는것도 주인 마음이고 가격책정도 주인 마음입니다만 해외의 중고가를 검색해보면 너무나 턱없이 비싼 가격인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뭐 매우 좋은 기기라 해외에서 구입하고 운송료를 가격에 반영하는 건 문제 없겠지만 잘 알려지지도 않은 기기를 싸게 들여와서 비싸게 파는 루트까지 있는 모양이던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처음 보는 기기는 검색도 해보고 하면 재미있어서 유심히 보는 편인데 비슷한 시기의 비슷한 기기들에 비해 2-3배 비싼 제품들이 요즘 자주 눈에 띄더군요.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말하기도 그렇고 장터 물건에 테클 안 거는 주의라..^^
그런글이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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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거의 거래가 없는 흔치 않은 빈티지 기기들의 가격산정에 문제가 있을수는 있지만.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는 빈티지는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다지 가격차이가 나지 않습니다.<br />
다만 성능이 문제인데 실제 이베이에서 빈티지 물건을 들여와 보면 노후화가 많이 된 것도 있습니다. 판매자의 말은 100% 신뢰하지는 않지만 이럴경우 아주 애매해지기도 하는데.. 그래서 빈티지를
장터를 보면 황**님의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컨테이너로 물건을 들여와서 판매하는 루트가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외국 중고시세보다 몇배로 비싼 경우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황**님의 지적처럼 전문적으로 해외에서 싸게 들여와서 중고장터에서 거래되는 것은 주의해야 하지 싶습니다.
외국 사이트에서 헐값에 구입한 쓰레기 빈티지, 진공관 등을 동호회 사이트에 팔아 연명하시는 인터넷 페들러가 있죠. 현지에서 똥값인 LP를 대량으로 수입, 어리버리 아날로그족들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넘기기도 하고. 지적 허영심은 마케터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한국의 아날로그 시장은 전세계 폐물들의 분리수거 하치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분야...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만.. <br />
잘 모르는 초보분들만 당하고 그 당한것을 자신을 마지막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br />
제 3자에게 그것을 되물림 함으로써 고리의 악순환이 계속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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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웨스턴 고물상에 땅속에서 땅파다 우연히 건져왔을 법한 낡은 전선줄이 <br />
스피커 케이블로 둔갑하여 몆십만원에 팔아먹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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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풀레인지
실용에서 황할배라면 모두 아시는 이종남님 만큼이나 활동 많이 하시는 기가 세신분이.....장터에 출몰하는 잘 알려지지않는 기기를 떠무니 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글에 태클을 걸면서 얼마전에 큰 싸움으로 번진적 있는데요.<br />
일반인이 물건 거래는 전문인 장터에서 하는것으로 마무리된것 같은데요.<br />
어저께 또 다른 글에 태클을........이번엔 30배가 넘는 폭리라나 뭐라나.....그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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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베이
음반의 경우도 위 홍용재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br />
컨테이너 박스떼기로 들여온 장당 백원 이하의 쓰레기 원판들이 <br />
각각의 업소로 분산되어 판매가 되면 <br />
기본 장당 만원이라...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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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br />
편의상 빈티지라 명명되는 오래된 모든 기기들이 전부 그런것은 아닙니다.음반도 마찬가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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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석을 가릴줄 아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br />
버릴것은 과감히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