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어르신으로부터 하사받은 자전거 함 점검도 받을 겸 물품도 살 겸
동네 근처 인터넷에서 평이 괜찮은 자전거 점포를 검색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10시 넘어 점포로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아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더니
"네.. 조금 있다 오십시오.." 하길래 집에서 조금 거리가 되는 곳이라
자전거를 설설 몰고 갔습니다.
도착했더니 오전 11시가 넘었는데 점포문이 닫혀있더군요.
다시 전화를 걸어서 얘기했더니
"제가 사는 곳이 멀어서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점포문 열어도
준비하느라 시간이 좀 오래 걸리니 죄송하지만 오후에 다시 방문해 주시겠어요?"
"네..." 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처음에 전화 걸었을때
점포문 안열었다고 몇 시쯤 연다고 안내해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우씨...
결국 오후에는 비가 와서 못갔습니다 ㅠㅠ
저렴한 고글 오늘 주문하고 인제 저렴한 유니폼만 사면 1차 지름은 끝나겠네요...
이 놈의 장비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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