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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칼럼] 난 널 쏘아죽일 수도 있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02 15:53:51
추천수 0
조회수   965

제목

[영화칼럼] 난 널 쏘아죽일 수도 있어!

글쓴이

박두호 [가입일자 : 2003-12-10]
내용
p.s 말 많아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이걸로 끝입니다. 앞으로 한달 있다가 글을 게시하겠습니다.





베트멘 비긴즈에서 나오는 대목입니다.



주인공이 겁 없이 고담시 갱스터이자 지도자 격인 xxx(이름이 기억안나서 이렇게 부르겠습니다.)에게 갑니다.



xxx는 주인공과 마주앉으면서 권총을 책상에 쾅 올려놓는다.



xxx : 겁 없는 놈. 총도 없이 감히 내 앞에 와! 지금 이 까페에는 내가 아는 판사, 검사, 상원의원, 의사, 기업가가 앉아 있어! 나는 지금 저들이 보는 앞에서 널 쏘아죽일 수도 있어! 법도 날 심판 못해! 그게 뭔지 알아! 바로 두려움의 파워(Fear of power)야!



저도 판검사와 의사와 국회의원 그리고 기업가들 즉 거물들을 친구로 두면서 그들 앞에서 싫어하는 사람을 쏴 oo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건 당연 하나의 그림이 될 뿐 법도 그를 심판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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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2010-10-02 15:55:55
답글

이 글도 삭제 예감이...

박두호 2010-10-02 15:57:46
답글

솔직히 말해서 제가 올리는 글 재밌죠? 앞으로 한 달 있다가 올릴 겁니다. 앞으로 한달간 웃을 기회 없을 겁니다.

moolgum@gmail.com 2010-10-02 16:01:42
답글

정말 재밌네요. ㅡㅡ;

박두호 2010-10-02 16:08:17
답글

벌써 로스쿨 흑인친구 한명 사겼고 이경욱 교수님을 꼬셔야 하고, 문제는 판검사와 국회의원인데 제가 감히 범접할 수 없네요. 국회의원실에 찾아가면 대화 안 해줄거고... 사람을 상대하는 데 있어 뭐니뭐니해도 협박이 최곤데... 이경욱 교수님을 친구들과 함께 린치한다고 협박한 적이 실제로 있는데 실패했습니다. 역시 의사는 의사...

mikegkim@dreamwiz.com 2010-10-02 16:10:07
답글

불법을 자행했으면 자랑은 아니지요.,

신용욱 2010-10-02 16:33:57
답글

아놔.... 지 애비 욕먹일 짖만 골라서 하내.<br />
사람 욕나오게 하는데는 아주 탁월한 재능을 하지고 있구만.<br />
어이... 이젠 그만하지.

나순주 2010-10-02 17:33:17
답글

조만간 집으로 하얀 봉고차 와서 끌고갈지도.... -_-

이충환 2010-10-02 17:44:55
답글

fear of power가 어떻게 '두려움의 파워' 가 되죠? ㅎㅎㅎㅎ<br />
<br />
뭐 문맥은 이해했으니 걱정마시고요.<br />
<br />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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