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정리가 되어가서..인사드립니다
이사를 위해~ 이삿집센터를 불럿습니다.
띵똥~ 이삿짐센터 3군데를 불럿는데 2군데는 거실문을 열자마자 그냥 돌아가시네요 ㅠ.ㅠ
이걸 옮기는건 도저히 안된다고...한군데 사장님은 돈을 자그마치 30만원 추가요구~
그 문제의 이삿짐...ㅋㅋㅋ 차한대를 결국 더 불러야 했다는
어쨋든 이삿짐을 무사히 옮기고 3개월~~여~~
옮기도 배치하고..스피커를 앰프를 소스를 요래저래요래저래..
어느정도 정리가 된것같죠? 아직 수리중인 크론질라 앰프가 와야 메인으로 쓸텐데...흠..
한개씩 조촐하지만 소개드립니다.
먼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유엘사운드(현 아폴론)의 모노모노 파워와 프리입니다.
파워는4304cb송신관을 이용한 10와트 앰프입니다. 무게가 30킬로정도 되는듯합니다.
프리는 레인보우프리의 전신인 R-T600입니다. 단연코 가격대비 "갑"입니다.
모...고수 동호인께서 레인보우 써보시고 마크프리를 돈**이라했던..그
진공관 트랜스프리입니다. 웨스턴 관과 멀라드관입니다. 전원부 분리형
랙은 전부 이사하면서 붙박이장을 문을떼고~~ 가운데 부분을 칸막이를 하였습니다. 깊이가 너무
깊어서 공간이 사실 아깝기도 합니다만 ^ ^
급할때(?)는 문을 내려서 닫아버리면 그냥 깜쪽같이 방이되어버린다는 사실!!!
랙에 들어간 파워와 프리입니다.
아래사진은 아포지프로 DAC입니다. 방송국용DAC인데 기판이 3층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전원부+DAC+ADC입니다
전원부 앞에 무식하게 생긴 녀석은 유엘사운드의 30배 MC승압트랜스입니다.
스피커는 죠지언4입니다. 145Kg의 육중한 체구와 50년이 넘은 나이!
네트웍값만 400정도가 투입된..무식한..ㅠ.ㅠ
앞에 톨보는 아주 독특한 녀석입니다. 우리나라에 4조가 있다고 하든데요
우퍼는 KEF B139(린DMS,PMC,KEF107등 레퍼런스에 들어간 운동장우퍼), 수많은 힛트스피커에
적용된 3/5A(KEF B119미드(우퍼), T27트윗), 스펜더 BC1의 트윗인 4001g 슈퍼트윗으로 구성된
4웨이 스피커입니다. 캠프리지 R-50입니다. 소리가 생각보다 정말 좋습니다. 빈티지 기기입니다.
아래는 독일 사바의 MT215 인티와 데크입니다.
아주아주~~~맑은 소리가 납니다. DIN단자가 아니라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못내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미드레인지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ㅎ
오른쪽 검둥이는 그 ~~~~유명한 와디아 3200 CDT입니다.
이거 리모컨부만 150만원...본체가격이 출시때 거의 집한채값에 육박했다는 전설이~
CDP서브1으로 사용중인 야마하 CDX-1020입니다. 88년도 가장 비싸게 출시되었던 녀석~!
서브1턴테이블인 산수이 SR-333(10만원에 내놔도 안나가고 버팅기고 있음..대단함.)
--전압조정기-- 오디오용으로 쓴다고 특주한 5K짜리 차폐트랜스 내장함. 무소음.
근데 220V, 110V밖에 출력이 안됨...쩝...
테스트용 인티앰프인 파이오니아 9800입니다. 가격대비 쓸만합니다.
소리결이 굉장히 맑으나 힘이 째깨 딸리는듯한(나이가 있어 그러나..)
퀘헬의 tt-1500튜너
레어아이팀인 항공기창의 3050파이오니어 데크. 오픈하면 묵직한 무게의 문이 스르륵~~열림
밤에 불빛이 쥑이는데 게으름으로 못찍어놨네요
서브CDP2인 데논725-> 구운시디 백빵 잘읽어서 테스트용으로그만~~
오랜 저의 친구 파이오니아 780리시버-수신율도 좋은 편이고 소리도 15만원짜리치고~
아주아주 맘에 듭니다. 스피커 2조를 연결하여 라디오를 빵빵 울려댑니다.
몇시간이상 틀어놓을때 그만입니다.
유명한 안산의 박봉좌 선생님 300B싱글엔디드 작품
무게도 후덜덜...8와트의 출력이 믿기지않음. 트렌스만 7개. 오일콘덴서 적용. 험 무!
자랑스런 저의 세컨드!
3킬로짜리 플래터가 시작버튼과 동시에 정속
테크닉스 sp10mk2a입니다. 전원부 분리형
이베이가면..전원부만 700불, 본체5000불 허거덕..
우리나라만 똥값- 보론암,보론헤드오리지널!
서비스사진!!!
제방에서 찍은 밤과 낮의 와이드사진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창원 계시는분께서는 놀러오시면 커피 꼭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