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만들었습니다. 하하
전 음식순정주의를 추구해왔습니다. ㅋ~
하지만 옆동의 실용의 고수님들께 가르침을 받아
저도 폭탄주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폭탄주를 싫어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폭탄주를 이제 열열이 사랑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개발한 폭탄주는
하이트 + 드랍커피
입니다. ㅎㅎ
밤샘 수업준비하다가 맥주 한병 마실려고 컵을 찾는데 ㅠㅠ
설걷이를 안해서....ㅠㅠ
조금전 먹던 드랍커피가 좀 남았길래 버리지 않고 그기다 걍 맥주를 부어 마셨습니다.
그런데
헉....
이런 깊은 맛이....흑맥주 맛도 비스무리하게 나고 ㅎㅎ
여튼 정말 맛있더군요...
탄자니아 AA + 하이트...
애용할듯합니다. ㅎㅎ
담에 호프집 갈때마다 원두커피 한잔을 테이크아웃해서
부어 마셔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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